CJ올리브네트웍스, 기업신용등급 첫 A+ 획득…사업·재무 안정성 인정
등록 2026.10.26 09:02:34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서 'A+(안정적)' 등급 받아
계열사 외 매출 4년간 연평균 18.4% 성장
AI 사업 확대·낮은 차입 부담 등 긍정적 평가
![[서울=뉴시스]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 전경.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3403_web.jpg?rnd=20261026085939)
[서울=뉴시스]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 전경.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신용평가사 두 곳으로부터 처음으로 기업신용등급 A+를 받았다. CJ그룹 계열사 외에도 고객을 늘려 매출을 키운 점과 차입 부담이 적은 재무구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는 신규 사업 수주 과정에서 기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신용평가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계열사 외 고객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세를 주요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차입 부담이 적고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는 재무구조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CJ그룹 계열사가 아닌 외부 기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계열사 외 매출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계열사 매출 증가율 5.9%와 전체 매출 증가율 9.4%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체 매출에서 계열사 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28.6%에서 2024년 32.2%, 지난해 33.2%로 높아졌다.
사업 영역 확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식품과 유통,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쌓은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경험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공장과 물류, AI 데이터센터,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 ONE과 모바일상품권 등 데이터·마케팅 플랫폼 사업도 운영 중이다.
두 신용평가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질적으로 차입 부담이 적은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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