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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실명 위기설'에… 변호인 "치료 잘 받아 상태 안정적"

등록 2026.10.26 16:00:00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이 불거지자 변호인단이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BCNEWS' 화면 캡쳐) 2026.10.26.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이 불거지자 변호인단이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BCNEWS' 화면 캡쳐) 2026.10.26.


[서울=뉴시스]강주연 인턴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이 불거지자 변호인단이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공보를 유정화 변호사는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건강 상태에 관한 입장을 알렸다. 유 변호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 대통령님의 '실명 위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눈 건강이 좋지 않으신 것은 사실이나, 2025년 증상이 심했던 시기 이후 꾸준히 치료받아 현재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구치소 측이 치료를 막고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구치소에서 약을 강제로 줄이거나 치료를 제한한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적었다.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 접견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유 변호사는 "대통령님께서는 재판이 없는 날 변호인들과 접견하시며 사건 진행 상황을 빠짐없이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적극 논의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단 역시 제한된 접견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사건 정리와 법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우려가 확산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대통령의 눈 상태는 지난해 7월 보석 심문 과정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당시 김계리 변호사는 "심한 당뇨로 인한 망막증으로 실명의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안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유 변호사의 입장은 당시와 달리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눈 건강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라는 취지다. 다만 건강 상태와 치료 경과에 관한 설명은 변호인 측이 밝힌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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