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주민 교육 확대
등록 2026.10.27 14:11:29
노인대학 4곳서 순회교육…30일까지 500명 대상
![[횡성=뉴시스] 횡성군 성인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과 위기 대응 방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5048_web.jpg?rnd=20261027135230)
[횡성=뉴시스] 횡성군 성인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과 위기 대응 방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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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주민들이 주변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어간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가족과 친구, 이웃 등의 언행과 일상 변화를 살펴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살피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순회교육은 27일 청일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30일까지 4차례 진행된다. 대상은 청일복지체육센터 130명, 갑천종합복지센터 110명, 서원문화복지센터 110명, 횡성군보건소 150명 등 모두 500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연중 접수하며 세부 일정은 센터와 협의해 예약할 수 있다.
군민은 센터에 사전 예약한 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간 상담은 033-345-9901로 문의하면 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일상에서 위기 신호를 알아채고 적절한 기관으로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살피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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