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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과평가에 평소 업무 기여도 반영…전 부처 시행

등록 2026.10.28 12:00:00

인사처, 상시 성과관리 시스템 본격 시행

[세종=뉴시스] 정부세종2청사 인사혁신처 전경.

[세종=뉴시스] 정부세종2청사 인사혁신처 전경.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공무원이 업무 실적을 수시로 기록하고 부서장이 이를 확인해 의견을 전달하는 '상시 성과관리 시스템'이 처음 시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인 'e-사람'을 통해 상시 성과관리 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연 1~2회 근무성적평정 기간에 업무 실적을 한꺼번에 입력하고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업무 실적과 성과를 수시로 작성하고 평가자인 부서장의 의견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는 업무 실적을 수시로 기록·축적하면 평가 때 실적이 누락되는 문제를 줄이고, 실무자의 업무 기여도를 평가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6월 개정된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과 관련 지침에 근거해 마련됐다. 결과 중심의 일회성 평가를 보완하고 평가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사처는 시스템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 부처를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영열 인사처 인사관리국장은 "시스템을 통해 업무 수행 실적 등을 수시로 기록·축적해 실적 작성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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