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낙성초·단양 단성중…농어촌 참 좋은 학교 15곳 선정
등록 2026.10.28 14:11:11
교육부,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세종=뉴시스] 사진은 전남광주 보성 낙성초등학교 학생들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5779_web.jpg?rnd=20261028085007)
[세종=뉴시스] 사진은 전남광주 보성 낙성초등학교 학생들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과 학교·지역사회 협력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한 농어촌 학교 15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15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을 교육적 강점으로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학교·지역사회 협력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선정 학교의 교육활동과 성과를 공유해 농어촌 학교의 가능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77곳, 중학교 30곳, 고등학교 10곳 등 전국 117개 학교가 참여했다. 교육부는 공모 주제 적합성, 교육협력의 우수성, 농어촌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성과 및 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전남 보성 낙성초등학교는 인공지능(AI) 교육 중점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운영을 기반으로 탐구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공동체 캠핑, 학생자치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 단양 단성중학교는 '도전, 성장, 즐거움'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과학 발명 교육과 체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대 공감과 초·중 연계 교육, 예술 감성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기르고 있다.
강원 화천 간동고등학교는 지역의 자연·문화·인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지역·마을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진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선정 학교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교육부는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각 학교의 교육활동과 성과를 교육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농어촌 학교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학교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해 농어촌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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