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 발행…내달 11~17일 청약
등록 2026.10.29 10:00:00수정 2026.10.29 10:28:23
10년물 1400억·20년물 350억원 발행
20년물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 162.6%
전용계좌·퇴직연금계좌 통해 청약 가능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831_web.jpg?rnd=20260126150118)
[서울=뉴시스]
재경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11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 5년물 200억원, 10년물 1400억원, 20년물 35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10월 발행한 동일 만기 국고채의 낙찰금리를 적용한다. 3년물은 3.940%, 5년물은 3.935%,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4.155%다.
여기에 5년물은 0.1%포인트(p), 10년물은 0.63%p, 20년물은 0.79%p의 가산금리가 붙는다. 3년물에는 금융시장 상품들의 수익률 등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가 약 11.8%, 3년물 복리채가 약 12.3%다.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3.9%, 4.1%다.
5년물의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약 21.9%로 연평균 4.4%다. 10년물은 약 59.6%(연평균 6.0%), 20년물은 약 162.6%(연평균 8.1%)다.
청약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용계좌나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판매대행기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약하면 된다.
전용계좌 판매대행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퇴직연금계좌는 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과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늘릴 수 있다. 전용계좌에서는 3·5·10·20년물에 청약할 수 있고, 퇴직연금계좌에서는 10·20년물만 신청할 수 있다.
전용계좌의 연간 매입한도는 1인당 2억원이다. 퇴직연금계좌에는 별도의 연간 매입한도가 없다.
청약 총액이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이면 신청액 전액을 배정한다. 한도를 초과하면 모든 청약자에게 기준금액인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뒤 잔여 물량을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 기준금액은 청약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로부터 2영업일이 되는 날까지 고지한다.
한편 다음 달에는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의 중도환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청약 기간과 같은 다음 달 11~17일이며, 중도환매 한도는 매입금액 기준 1조4165억원이다. 환매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중도환매 시에는 원금과 매입 당시 표면금리를 단리로 계산한 이자만 받을 수 있다. 가산금리를 포함한 복리 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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