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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빛나는 재능…울산 학교마다 예술꽃 활짝

등록 2026.10.29 16:47:42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음악회·예술제 잇따라 개최

학생 예술 감수성 키우고 학교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

[울산=뉴시스] 울산 격동초 학생들이 26일 강당에서 루체예술단 고전음악 연주를 듣고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격동초 학생들이 26일 강당에서 루체예술단 고전음악 연주를 듣고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지역 학교들이 음악회와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사회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지역 학교들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클래식 공연과 관현악 연주, 예술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남구 격동초등학교는 26일 '위(Wee) 클래스와 함께하는 마음 충전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이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덜고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했다. 북구 상안초등학교는 28일 등굣길 관현악단 음악회에서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학생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했다.

북구 강동유치원은 29일 '꿈 자람 예술제'에서 국악과 노래, 춤, 난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울주군 두서초등학교도 '2026 딥(DIB) 축제'를 열어 체험 활동과 학교 간 합동 발표, 초·고 연합 밴드 공연 등을 진행하며 배움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도 이어졌다. 울주군 범서중학교는 '구영공원 음악회'에서 학생 교향악단의 연주와 독창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방기초등학교는 전교생과 보호자, 교직원, 인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하는 '방기 온기 솔바람 음악회'를 열어 플루트와 대금 연주, 성악 공연 등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울산=뉴시스] 울산 범서중 학생 악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29일 구영 공원에서 연주를 하고있다 .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범서중 학생 악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29일 구영 공원에서 연주를 하고있다 .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들은 학생들이 무대에 서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보호자와 지역 주민에게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학교 교육 활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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