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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수사…'이중 투표' 유도 의혹

등록 2026.10.30 16:29:30수정 2026.10.30 16:52:24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고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8월 18일 서울 서대문구청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8.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8월 18일 서울 서대문구청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이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이중 투표'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 구청장을 지난 28일 오후 불러 조사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 경선 당시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이중 투표를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구청장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권리당원 투표를 했더라도 일반여론조사가 또 올 수 있습니다. 꼭 받아주세요"라는 내용이 포함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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