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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제 사이버안보대회서 5년 연속 우승

등록 2026.11.02 09:35:09

사이버작전사 '2026 사이버넷' 우승

AI 활용 공격 대비한 방어 능력 숙달

[서울=뉴시스] 사이버작전사령부 부대마크.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이버작전사령부 부대마크.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승규 수습 기자 = 우리 군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 안보 경연대회에 출전해 5년 연속 우승을 거뒀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올데브루크에서 개최된 '사이버넷 2026(CyberNet 2026)'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DCC)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사이버 공격 및 방어작전 대회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파트너 국가들이 주로 참가한다.

이번 사이버넷의 경우 10월26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됐다. 대한민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9개국이 참가했다.

우리 군은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현역 및 군무원 9명을 선발해 전략을 수립하고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능력을 숙달하며 대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22년 이래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배송영 사이버작전사령관은 "우리 군의 뛰어난 사이버작전 능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주어진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임무역량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향후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 사이버안보 경연대회 '화이트햇 2026'을 개최하고 한·미 사이버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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