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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대형 IB 거래 잇단 단독 수임…구조화금융으로 확대

등록 2026.11.02 11:04:24

증자 이후 인수금융·기업금융 주선 확대…SK이터닉스·에코프로 등 자금 조달 지원

[서울=뉴시스] 우리투자증권 사옥. (사진=우리투자증권) 2025.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투자증권 사옥. (사진=우리투자증권) 2025.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5월 증자 이후 대규모 투자은행(IB) 거래를 단독 주관한 데 이어 대형 구조화금융 거래도 잇달아 단독 수임하며 I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증자 직후인 지난 6월 울산GPS 및 SK멀티유틸리티 인수금융 6000억원을 주선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SK이터닉스의 사업 재편에 따른 자금수요에 대응해 두 차례에 걸쳐 총 2800억원의 금융을 단독 주선했다.

이어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1200억원 규모 기업금융을 단독 주선하며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춰 글로벌 스케일의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수금융, 기업금융 등을 넘어 구조화금융 분야에서도 단독 딜을 잇달아 수임하며 IB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 에코프로의 1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유동화를 단독 주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오스템임플란트의 12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유동화 거래를 단독 수임해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증권영업 개시 이후 IB를 초기 성장동력으로 삼고 딜 수행 역량을 증명하는 트랙레코드를 쌓아오고 있으며, 기업금융, 구조화금융 등 각 분야 간 연계를 통해 우리투자증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금융솔루션을 통해 IB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전략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금융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내는 것이 IB의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AI,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과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적시에 맞춤형 종합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탑티어(Top-tier) IB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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