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덕여대, 튀르키예 데벨리 시와 '튀르크 문화 학술대회' 공동주최

등록 2026.11.03 09:17:46

11개국 20개 기관·단체 109편 학술발표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연구진 4편 발표

[서울=뉴시스] '제4회 국제 데벨리 아쉬크 세이라니 및 튀르크 문화 학술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동덕여대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4회 국제 데벨리 아쉬크 세이라니 및 튀르크 문화 학술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동덕여대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는 튀르키예 데벨리 시와 함께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카이세리주 데벨리에서 '제4회 국제 데벨리 아쉬크 세이라니 및 튀르크 문화 학술대회'를 공동주최했다고 3일 밝혔다.

데벨리 시가 조직한 이번 대회는 지역문화와 투르크 문화유산을 세계적인 학술 논의로 확장하기 위한 자리로, 11개국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109편의 학술발표를 진행했다.

투르크 문화의 역사적 전개와 전통의 현대적 전승 방안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튀르키예 민속 시인인 아쉬크 세이라니의 문학 세계도 집중 조명했다.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에서는 정진원 교수 및 김현정·최선아·이양희·최민철 박사 등 연구진 5명이 참가해 총 4편의 연구를 소개했다.

각각 ▲중앙아시아 건축과 오스만 문화의 관계 ▲언어교육 자료에 담긴 문화적 요소 ▲공동노동과 환대의 윤리 ▲재난과 죽음에 대한 문학적 응답을 다뤘다.

특히 한국의 두레·정 문화와 향가를 투르크 문화와 함께 분석해 두 문화권을 연결하는 비교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학교 측은 이를 계기로 해외대학·연구기관과 유라시아 지역 연구 성과를 공유할 기반이 크게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