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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 분쟁 격화·장기화…평화적 해결책 찾자"

등록 2026.11.03 10:48:43

20일 한국교회법학회·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세미나

[서울=뉴시스] 제38회 공동 학술세미나 교회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 (사진= 한국교회법학회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38회 공동 학술세미나 교회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 (사진= 한국교회법학회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 교회 내부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과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7층 국제회의실에서 '교회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을 주제로 제38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미래재단,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교회 내 분쟁이 격화하고 장기화하면서 교회 공동체에 상처를 남기는 상황에서 분쟁의 원인을 신학적·법률적으로 분석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정할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단 관계자, 현장 목회자, 법학 교수, 변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발제에서는 한국교회법학회장인 서헌제 중앙대 명예교수가 ‘가이사의 법정에 서지 말라’를 주제로 교회 분쟁의 성경적 자율 해결 원칙을 강조한다.

이어 조성돈 목회사회학연구소장이 '교회 분쟁의 현황과 실태에 관한 실천신학적 고찰'을 통해 현장의 갈등 양상을 짚고, 법무법인 로고스 교회법센터장인 백현기 변호사가 '교회 분쟁의 예방에 관한 개괄적 고찰'을 통해 법률적 예방책과 제도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문용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장은 '성경적 원리에 의한 교회 분쟁 조정의 활성화'를 주제로 교회 내부의 평화적 화해와 조정 제도를 실제로 적용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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