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데스 빙하호 범람 우려에 상황점검회의 개최
등록 2026.11.03 11:39:04
기후 변화로 안데스 산맥 빙하호 범람·산사태 가능성 제기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최근 기후 변화로 안데스 산맥 빙하호 범람 및 산사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3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480_web.jpg?rnd=20261103113454)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최근 기후 변화로 안데스 산맥 빙하호 범람 및 산사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3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최근 기후 변화로 안데스 산맥 빙하호 범람 및 산사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3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선제적 위험 대응 차원에서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열렸으며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주페루대사관, 주칠레대사관, 주볼리비아대사관, 주에콰도르대사관이 참석했다.
각 재외공관은 빙하호 범람 및 산사태 등에 따른 안데스 산맥 인근 지역별 위험 수준을 평가하고 이와 관련해 수립·이행 중인 재외국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조 기획관은 "재난의 발생 시기와 규모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사전에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춰놓으면 우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각 재외공관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적기에 안전 공지를 게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재난 관계 당국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기후재난 등 새롭게 제기되는 재외국민 보호 도전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재외국민 보호망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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