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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호' 롯데, 새 시즌 대비 일본서 수비강화캠프…선수단 50명 참가

등록 2026.11.03 14:48:28

고승민·전민재·황성빈 등 추후 합류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휴우가시에서 2027시즌 준비를 위한 수비강화캠프를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11.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휴우가시에서 2027시즌 준비를 위한 수비강화캠프를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11.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7시즌을 대비해 수비력 강화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롯데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휴우가시에서 2027시즌 준비를 위한 수비강화캠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기본기를 점검하고 상황별 수비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8명과 선수 32명 등 총 50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구승민, 나승엽, 조세진 등이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원지우, 오정석, 임성준, 배종윤 등 2027년 신인 선수들도 함께 훈련에 임한다.

미국 드라이브라인과 트레드 애슬레틱 아카데미,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지바롯데 마린스 마무리캠프에 파견된 일부 선수들은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롯데는 앞서 지난달 고승민, 전민재 등 8명을 미국 야구 아카데미에 파견했다. 타자들은 드라이브라인에서 타격 능력 향상을 꾀하고, 투수들은 트레드 애슬레틱에서 신체 능력과 투구 동작 등을 점검하고 있다.

고승민, 전민재 등은 10일, 황성빈은 14일, 장두성과 김동혁은 16일 합류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세밀한 상황별 움직임을 몸으로 익히고, 루틴화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도할 예정"이라며 "이번 수비강화캠프를 통해 한층 성장한 수비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선수단의 기량 발전과 수비력 강화를 위해 해외 아카데미 및 프로구단 연수, 맞춤형 수비강화캠프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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