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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마트서 '빙초산 유출'…손님 2명, 통증 호소

등록 2026.11.04 14:53:47

증평 마트서 '빙초산 유출'…손님 2명, 통증 호소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4일 오후 1시50분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마트에서 '빙초산이 유출됐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마트에 진열된 1.8ℓ 용기의 식용 빙초산(아세트산)이 손님의 실수로 바닥에 떨어져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 안에 있던 손님 6명 중 2명은 눈 따가움 등 통증을 호소해 소방당국의 현장 조치를 받았다.

빙초산은 고농도 아세트산으로 피부나 눈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증기를 흡입하면 호흡기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증평군은 이날 오후 2시21분께 해당 구역 출입 엄금과 매장 이용객 대피, 통행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유출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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