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공소취소 특검 아니라 정권취소 특검 될 것…국민이 책임 물어야"
등록 2026.11.05 09:19:40
"공소청장 손목 비틀 일만 남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 삶 해결 예산' 국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0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21516554_web.jpg?rnd=2026110311501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 삶 해결 예산' 국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여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조작기소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공소 취소 특검이 아니라 정권 취소 특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소 취소 특검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국민이 정권 취소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공소 취소 조항을 뺐다고 문제없다고 한다"며 "공소 취소 조항 없어도 공소 취소 할 길이 여덟 길, 열 길, 스무 길로 열려있는 것을 국민들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법을 만든 목적 자체가 공소 취소 아닌가. 이제 공소 취소 하라고 공소청장 손목 비틀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빛의 속도로 밀어붙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민생과 관련된 법안도 아니다. 경제를 살리자는 법안도 아니다. 이재명 한 명 살리자는 법안이다. 작년에 이어서 정기국회를 방탄국회로 만들 모양"이라고 말했다.
또한 5~6일 이틀 간 국회에서 열리는 입법박람회를 거론하면서 "이런 악법만 통과시키면서 입법박람회는 왜 하는 것인가"라며 "굳이 이런 방탄 입법박람회, 위헌 입법박람회 하면서, 기업 손목 비틀면서 국회에서 입법박람회까지 해야 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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