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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블랙스톤, 투자 대담회…이규홍·존 그레이 의견 교환

등록 2026.11.05 15:28:25

국민연금-블랙스톤, 투자 대담회…이규홍·존 그레이 의견 교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과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및 장기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5일 전북혁신도시 기금운용본부에서 블랙스톤과 '글로벌 투자 인사이트 대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기금운용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와 지역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규홍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CIO)와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일대일 대담을 통해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주요 자산군별 투자기회와 위험 요인, 장기투자 전략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전주에 사무소를 둔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 전북지역 대학생 등 200명이 참석해 대담을 청취했다.

블랙스톤은 부동산과 사모주식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1조8000억달러(약 1800조원)에 달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나누는 자리가 전주에서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이 세계 금융시장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존 그레이 COO는 "국민연금과 글로벌 투자환경 및 장기투자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과 투자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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