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익 78억원 '흑자전환'…"단거리 수요 대응으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
등록 2026.11.06 16:31:50
매출 4131억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고유가에도 영업익 78억원, 흑자 전환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2026.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4633_web.jpg?rnd=20261106090938)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2026.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매출 4131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당기순이익 31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주력 시장인 단거리 노선 변화에 맞춰 여객 수요를 흡수한 결과다.
진에어는 엔저 기조에 따라 일본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중국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재를 투입했다.
항공사 전체 영업비용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유연한 노선 운용과 기재 가동률 확대를 통해 실적 방어를 넘어선 체질 개선을 이뤘다.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수익 노선 위주로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올해 4분기에도 엔저 기조와 환율 안정화 추세 등 우호적인 요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가 변동성 등 대외 리스크가 공존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진에어는 인천~호찌민 신규 취항 등 취항지를 다변화하고 계절성과 시장 여객 수요를 반영한 노선 운영을 추진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 운항 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내년 3월 예정된 '통합 진에어' 출범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