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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조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OK저축은행 꺾고 개막 2연승

등록 2026.11.07 16:37:14

시즌 1호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

[서울=뉴시스]남자배구 우리카드 아라우조.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남자배구 우리카드 아라우조.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시즌 1호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후위 공격·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한 아라우조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을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HK흥국금융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1(25-27 25-17 25-22 25-18)로 꺾었다.

개막 2연승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단독 선두(승점 6)에 올랐다.

반면 OK저축은행은 1승 1패, 승점 3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 승리를 이끈 건 간판 외국인 공격수 아라우조였다.

그는 후위 공격 8개, 블로킹 3개, 서브 득점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30점을 폭발했다.

시즌 1호 트리플크라운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 남자부 역대 290호이기도 하다.

OK저축은행은 러셀이 21점, 전광인이 10점으로 분전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 3세트를 연속해서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고, 4세트에선 아라우조의 공격이 폭발하며 3-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아라우조는 4세트 19-13으로 앞선 상황에서 세 번째 서브 에이스에 성공하며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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