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애 제주지사 예비후보 20일 선거사무소 개소

“도민과 약속 준행 위해 성실함으로 선거 임할 것”

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사진=장정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6.1지방선거에 나서는 무소속 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제주시 중앙로96)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명실상부한 세계환경수도 제주의 균형발전과 서귀포시 및 서귀포시의 균형발전, 1·2·3차 산업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또 “오랜 시간 누적된 각 영역의 불균형이 도민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해왔다”며 “분열의 언어가 아닌 통합의 언어로 도민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선거사무소 개소를 준비했지만 여러 어려움이 있어 사무소를 부득이 제주시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도민들께 드린 약속을 준행하기 위해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선거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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