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월 1회 열린 교육감실 운영"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03.28.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28/NISI20220328_0000961109_web.jpg?rnd=20220328143356)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03.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공무직, 도민 등 모든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대 공약 가운데 첫 번째로 '더불어 쌓아가는 제주교육-돌담형 제주교육'을 발표했다.
그는 "교육 주체의 교육정책 참여 보장을 위해 월 1회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단순하게 교육감과의 대화가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선 학교 현장의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청 민원실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며 "교육 주체의 청원 제도를 보완해 실질적인 의견 수렴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갈등이 발생해 혼란이 일고 있다"며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갈등 조정관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겠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교육 현장이나 사회 갈등의 해소를 위해선 민주시민 교육이 필요하다"며 "민주적 의견수렴 절차를 통한 갈등 해소를 위해 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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