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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행안부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 2021@울산' 개최

등록 2021.10.28 1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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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정원, 사회혁신의 꿈·씨·꽃을 피우다' 주제

영화상영 등 8개 분야 20개 이상 프로그램 현장·온라인 선봬

울산시·행안부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 2021@울산' 개최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청 광장에서 '2021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1@울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전주시를 시작으로 춘천·대전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사회혁신한마당은 현장행사와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펼쳐진다.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의 정원, 사회혁신의 꿈·씨·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학술 대회(컨퍼런스), 강연, 공연, 이야기쇼(토크쇼), 영화상영, 전시, 체험, 장터(마켓) 등 8개 분야 20개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의 사회혁신 전문가, 활동가가 울산에 모여 다양한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혁씬 가드닝 토크쇼(주제 기획 학술 대회), ▲정원에서 만난 혁신가(멀티 학술 대회), ▲혁씬스틸러 토크쇼(강연), ▲행정안전부 성과공유회, ▲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스테이지(공연&이야기쇼), ▲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시네마(공연&영화상영), ▲혁씬놀이터(체험), ▲혁씬마켓(벼룩시장)으로 꾸민다.

개막식은 3일 오전 10시 시청광장 가든 씬돔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현장과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참석과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혁신박람회와 함께 이원생중계한다.

혁씬 가드닝 토크쇼는 울산이 당면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5가지 주제와 영역별 의제에 대해 전국 사회혁신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가 토론하는 주제 기획 학술 대회(컨퍼런스)로 이야기쇼(토크쇼) 형식으로 펼친다.

혁씬스틸러 토크쇼는 로봇박사로 잘 알려진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디지털 전환에 대해 강연한다.

정원에서 만난 혁신가는 시청광장에 마련된 3개 가든 씬테이너에서 27개의 혁신 영역별 의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분야별 전문가와 혁신 활동가가 혁신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으로 사회혁신 방향성을 모색하는 다중 학술 대회(멀티 컨퍼런스) 방식으로 꾸려진다.

이 밖에도 올 한해 동안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했던 혁신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 성과공유회, '뮤직으로 로컬을 잇다'라는 주제로 이한철 밴드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로 지역혁신을 이야기하는 음악 이야기쇼(토크쇼) 혁씬 가든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울산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 '룬디마틴' 공연과 함께하는 야외 영화 상영관 '음악이 흐르는 혁씬 가든 시네마'를 비롯한 울산경제진흥원, 사회적기업,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혁씬놀이터·플리마켓 등을 통해 울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고 친근하게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참가희망자는 공식 누리집 (http://sinn2021.com)에서 신청한다. 2021 울산 사회혁신한마당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50y_JQ6rVZUIrHXFS5xrOg)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 관람도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씬2021@울산 공식 누리집(sinn2021.com)에서 확인한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 시는 사회혁신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확대의 하나로 행사 운영을 지원하게 될 울산 혁씬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누리집(forms.gle/jTmnUh4ucZZ31i7w9)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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