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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2만5759명...누적 879만9502명

등록 2022.05.28 2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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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549명 오사카 2243명 아이치 1620명 홋카이도 1515명

일일 사망 도쿄 7명 사이타마 4명 지바 3명 등 36명...총 3만554명

[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 번화가 아사쿠사에서 작년 7월3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05.26

[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 번화가 아사쿠사에서 작년 7월3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2.05.2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이틀째 2만명대로 떨어졌고 추가 사망자도 36명으로 줄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8일 들어 오후 8시25분까지 2만575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549명, 오사카부 2243명, 아이치현 1620명, 후쿠오카현 1484명, 홋카이도 1515명, 오키나와현 1509명, 가나가와현 1468명, 효고현 1063명, 사이타마현 993명, 히로시마현 781명, 지바현 633명, 시즈오카현 657명, 교토부 600명, 오카야마현 426명, 가고시마현 446명, 기후현 494명, 구마모토현 526명, 이바라키현 376명, 도치기현 214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880만명에 육박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2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47명, 5일 4만5660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0명, 8일 5만1930명, 9일 5만2724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2명, 12일 4만9752명, 13일 5만7745명, 14일 5만5271명, 15일 4만9741명, 16일 4만7585명, 17일 3만9278명, 18일 2만4249명, 19일 4만887명, 20일 4만7891명, 21일 4만7123명, 22일 4만2994명, 23일 4만3956명, 24일 3만8565명, 25일 2만4830명, 26일 4만487명, 27일 4만6249명, 28일 4만1747명, 29일 3만6663명, 30일 2만5174명, 5월 1일 2만6955명, 2일 1만9348명, 3일 3만476명, 4일 2만6465명, 5일 2만776명, 6일 2만1616명, 7일 3만9322명, 8일 4만2523명, 9일 2만8503명, 10일 4만2150명, 11일 4만5947명, 12일 4만1732명, 13일 3만9643명, 14일 3만9407명, 15일 3만5002명, 16일 2만1781명, 17일 3만6897명, 18일 4만2150명, 19일 3만9638명, 20일 3만7431명, 21일 3만5918명, 22일 3만1448명, 23일 1만8509명, 24일 3만2371명, 25일 3만5184명, 26일 3만1002명, 27일 2만754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7명, 사이타마현 4명, 홋카이도와 지바현, 가고시마현 각 3명, 오사카부와 아이치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각 2명, 교토부와 미야기현, 이와테현, 고치현 1명씩 1명씩 합쳐서 36명이 다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541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554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79만879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79만950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879만8790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53만4499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96만9457명, 가나가와현 75만557명, 사이타마현 54만8078명, 아이치현 53만8984명, 지바현 44만7916명, 효고현 42만2476명, 후쿠오카현 42만2166명, 홋카이도 35만5731명, 오키나와현 21만2141명, 교토부 20만2312명, 시즈오카현 16만8840명, 이바라키현 15만7967명, 히로시마현 15만5631명, 기후현 9만8847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8900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8일 시점에 81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8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843만42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843만1088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6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6만3633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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