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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벚꽃, 지난해보다 닷새 일찍 피었다

등록 2023.03.21 17: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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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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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이른 더위가 찾아온 대구지역에서 벚꽃이 지난해보다 5일 일찍 개화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벚꽃이 21일 개화했다. 지난해 3월26일보다 5일 빠르고 평년 3월29일보다는 8일 빨랐다.

지난해 벚꽃 만개 시점은 3월30일이었다.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20년간 평년 기준 4월2일이었다.

개화 관측 기준은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관측한다.

올해 봄꽃 개화 현황은 진달래 3월15일, 개나리 3월12일, 매화 3월1일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벚꽃 개화는 3월 기온과 일조 시간의 영향을 받으며 통상적으로 개화 후 약 일주일 이후 벚꽃이 활짝 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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