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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여행 '농촌愛 올래'…트레킹·비건 쌀요구르트 체험

등록 2023.03.26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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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섬진강기차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섬진강기차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트레킹상품-농촌애'를 개발하고 본격 홍보에 나선다.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애 올래'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애 올래' 관광상품은 섬진강트레킹, 태안사숲트레킹, 비건쌀코지요구르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섬진강트레킹과 태안사숲트레킹은 로컬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으며 여행자가 사전 미팅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하면 된다.

섬진강과 태안사 숲을 걸으며 지역민이 생산한 간식 꾸러미와 곡성 특산물이 담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진행하는 숲치유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비건쌀코지요구르트 체험 프로그램은 건강한 발효밥상과 쌀코지(쌀누룩) 요구르트 만들기로 구성돼 있으며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만들기 키트도 제공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을 활용한 곡성꿈놀자학교 숲·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곡성꿈놀자학교는 초등 저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꿈놀자 트리 클라이밍'을 비롯해 섬진강 침실습지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자연과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최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농촌관광이 인기가 있다"며 "곡성은 섬진강을 비롯해 농촌, 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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