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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해 수호의 날…숭고한 희생정신 새겨"

등록 2023.03.24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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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수석대변인 논평

[대전=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은 24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조화가 놓여져 있다. 2023.03.24. scchoo@newsis.com

[대전=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은 24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조화가 놓여져 있다. 2023.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8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희생 용사들을 기리고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조국의 바다를 지킨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며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조국을 지킨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부상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민주당은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호국영령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도 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국군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은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러한 신념으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일구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군사적 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한다. 윤석열 정부 역시 북한과의 대화에 손을 놓지 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힘쓰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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