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내일날씨]꽃샘추위 출근길…아침기온 곳곳 영하권

등록 2023.03.26 17:23: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저기온 -5~7도, 최고 11~17도

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져 '유의'

[서울=뉴시스]뉴시스DB.

[서울=뉴시스]뉴시스DB.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월요일인 오는 27일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전국 곳곳에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26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7일)과 모레(28일) 아침 기온이 오늘(26일)보다 3~10도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특히 내륙 일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3, 부산 7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4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3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