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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등 5개청 공무원 대상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개최

등록 2023.03.27 0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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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올해부터 국민 참여 부문도 신설

[서울=뉴시스]2023 국민안전발명챌린지 포스터(자료=소방청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3 국민안전발명챌린지 포스터(자료=소방청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소방청은 관세청, 경찰청, 특허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청·관세청·경찰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로 6회째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각 청 소속 공무원 등은 누구나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에서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또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국민 참여 부문'도 신설했다. 공무원 대상 공모전과는 별도로 5월부터 진행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02-3459-2742)로 문의하면 된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현장 직원들이 직접 겪으면서 착안한 아이디어가 발굴되는 만큼, 매우 실용적인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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