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배경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 공개…정예인·최석원 출연

해운대·미포·용두산공원 등 부산 지역 배경

[부산=뉴시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 스틸 컷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가 티빙과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첫 공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는 지난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부산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웹드라마는 써머트리가 제작했고 회당 20분 내외 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해운대, 미포, 용두산공원 등 부산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연극영화과 입시를 주제로 한 이 웹드라마는 아이돌그룹 러블리즈 정예인과 싸이퍼 탄(본명 최석원)이 출연한다.

한편 써머트리는 이번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웹드라마를 처음 제작했으며 향후 새로운 콘텐츠 IP(지식재산권)도 개발할 계획이다.

정문섭 진흥원 원장은 "콘텐츠 스토리 IP 확장은 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이며 지역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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