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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새울원전,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위생용품 후원 등

등록 2023.03.27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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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새울원전,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위생용품 후원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울주군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4곳(수연재활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해오름)에 위생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새울원자력은 김병섭 대외협력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연재활원(원장 박서은)에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새울원자력본부는 중증장애인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가해 기저귀 3600만원 상당을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한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봉사·후원 단체의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복지시설 4곳에는 새울원자력에서 봉사 활동과 함께 매달 위생용품을 지원하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울원자력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및 나들이 행사 등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 ‘행복충전 나들이’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 안전도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2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안전도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관리 담당부서, 울산연구원, 대학, 시민단체 등 안전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도시 기본계획 추진내용 설명, 향후 추진 방향(안) 제안, 질의 응답 및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앞서 지난해 5월 울산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0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토론회도 개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수렴해 오는 4월 2차 시민토론회와 5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4대 추진 전략과 구호(캐치 프로레이즈)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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