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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퇴원 손상 심층 조사 사업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

등록 2023.03.27 1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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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학교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최근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도 제18차 퇴원 손상 심층 조사’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퇴원 손상 심층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부서인 의무기록 팀은 매년 3000건 이상의 표본퇴원환자를 추출, 퇴원 요약정보 및 손상 환자 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하기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 교육 과정 및 질 관리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환자 안전을 바탕으로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시행해오며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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