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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토크콘선트 개최

등록 2023.03.28 1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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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00명 선발

[서울=뉴시스]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토크 콘서트를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보훈처) 2023.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토크 콘서트를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보훈처) 2023.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토크 콘서트를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4시40분까지 열리는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은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주제로, 임시정부기념관 1층 의정원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1919년 3·1운동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까지 마술사의 설명과 설정극으로 보여주는 영상, 김동우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서대문형무소 수감자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 속 임시정부 요인 사진으로 독립운동가의 옥중 삶과 일제의 탄압상을 보여준다.

아울러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은 다음 달 13일 개최된다.

세 번째 공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10일 임시정부 요인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 책인 '제시이야기'를 통해 독립운동을 살펴본다. 올해 마지막 이야기 공연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1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야기 공연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에서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을 선발한다. 또 기념관 누리소통망(유튜브) 채널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희곤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장은 "임시정부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롭게 열리는 이야기 공연을 통해 온·오프라인 참여자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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