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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러 동해 미사일 시험발사에 "주시"

등록 2023.03.28 15:52:57수정 2023.03.28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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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사로 인한 피해정보는 없어

[도쿄=AP/뉴시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지난 6일 도쿄 집무실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03.28.

[도쿄=AP/뉴시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지난 6일 도쿄 집무실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03.2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가 동해에서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데 대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28일 "러시아군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주변을 포함한 극동에서도 러시아군이 활동을 활발히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러시아의 이번 미사일 발사로 인한 피해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태평양 함대의 미사일 함정이 약 62마일(약 100㎞) 거리에서 모의 적 해상 목표물을 향해 2발의 모스키트(Moskit) 순항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일본해(일본이 주장하는 동해명)”라고 외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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