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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확장 개소…진료 시작

등록 2023.03.29 1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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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태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장.(사진=대전선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운태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장.(사진=대전선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선병원은 최근 소화기센터를 확장 개소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화기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환자 편의를 위한 공간 확장과 내시경 진행관리 시스템 개발, 장비 소독 관리 및 실시간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내시경을 선보인다.

현재 소화기내과 전문의 4명이 안전하고 완벽한 내시경검사 및 시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높은 성공률의 조기 위, 대장암, 대장선종 등 시술이 가능해졌고 확장을 통해 도입된 이산화탄소 대장내시경으로 무통증 내시경 검사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나운태 소화기센터장은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가 병원 개원 이래로 지금까지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확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신 시설에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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