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방,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등록 2023.04.02 07: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7일 소방공무원 등 2864명 전진배치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식 기간 중 식목 활동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이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1619명과 의용소방대원 1245명, 장비 273대를 동원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춘다.

산림인접마을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기상특보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주요 등산로에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소방펌프차 등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산불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과 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청명·한식은 산을 찾는 상춘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담배꽁초, 화기 취급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