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산원·CJ ENM, 지역 대학생·창작자 대상 웹툰 공모전

9월8일까지 공모 희망자 작품 접수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정산원)은 오는 9월 8일까지 CJ ENM과 함께 '부산정산원 × CJ ENM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르와 상관없이 부산 지역에 거주 중인 창작자, 부산경남만화가연대 소속 창작자 또는 부산 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희망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프롤로그(분량 제한 없음), 최소 140컷 이상의 완결된 단편 웹툰과 함께 신청서 양식을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대상 수상자(1명)에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5명 모두에게 CJ ENM의 작품 대상 영상화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웹툰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해 전면 오프라인 개최로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산 웹툰 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정산원과 부산웹툰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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