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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탄생 110주년...'환기미술관 디지털 멤버십' 모집

등록 2023.05.30 0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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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 사진=환기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 사진=환기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미술관은 내용이다...또 오늘의 미술관은 살아서 움직여야 한다."

추상화가 故 김환기(1913~1974)의 반려자이자 예술적 동반자였던 故  김향안(1916-2004)이 1992년 환기미술관의 첫 걸음을 세상에 알리면서 전한 메세지다.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관장 박미정)은 2023년 김환기 틴생 110주년을 맞아 '환기미술관 디지털 멤버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기미술관 멤버십'은 예술후원으로 이어진다. 김환기의 예술세계와 환기미술관이 ‘내일을 품은 미술관, 예술로써 소통하고 동행하는 미술관’으로서 더불어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사회를 향한 의지로 환원된다. 

'환기미술관 멤버십'은 환기미술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입을 위한 그라운드엑스 플랫폼으로 연동된다. 멤버십 가입 기간은 6월11일까지다.

환기미술관은 "환기미술관 멤버십은 그동안 김환기의 작품세계를 사랑하고 환기미술관을 아끼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보다 능동적인 교감의 예술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자 실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김환기 탄생 110주년...'환기미술관 디지털 멤버십' 모집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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