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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아네모네 120주년 맞아 프랑스 거장과 협업 메뉴

등록 2023.05.31 0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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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서 특별 페어링 코스

(왼쪽)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페리에 주에 아네모네 120주년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페리에 주에 아네모네 120주년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상징인 아네모네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프렌치 3대 거장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협업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아네모네는 페리에 주에의 벨에포크 병에 그려진 꽃이다.

페리에 주에와 피에르 가니에르의 협업 메뉴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롯데호텔 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판매한다.

페리에 주에는 1811년 설립 이래 약 200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최고급 샴페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는 '샴페인의 꽃'이라 불리며 대표 제품으로 손꼽힌다. 가격은 20만~50만원대에 달한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미쉐린 3스타 셰프로, 프랑스 유력 요리 전문지 '르 셰프'가 미쉐린 스타 셰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의 셰프'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아네모네 12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한 코스는 식전 주전부리 페이테부터 마무리 디저트 쁘띠 푸까지 총 8가지로 구성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오랫동안 페리에 주에와 파트너십을 쌓아온 피에르 가니에르와 아네모네 1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디자인한 페어링 코스 메뉴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다"며 "페리에 주에 샴페인의 맛과 향을 한 층 더 끌어올려 줄 특별한 페어링 코스를 통해 최고의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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