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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 공동 개최

등록 2023.05.31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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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대표, 에픽게임즈 마일스 퍼킨스 & 후안 고메즈 디렉터,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 (사진=덱스터스튜디오).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대표, 에픽게임즈 마일스 퍼킨스 & 후안 고메즈 디렉터,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 (사진=덱스터스튜디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가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유명 기업들과 손잡고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인카메라 특수효과) 포럼'을 개최했다.

VFX(시각특수효과)·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에픽게임즈, 비브스튜디오스, 엑스온스튜디오와 4사 공동 버추얼 프로덕션(VP) 얼라이언스 포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전문가를 초빙해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을 점검하고 이론 지식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이 적용되는 실제 산업 영역인 영화, 드라마,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등에 보다 진보적인 기술력이 활용되도록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에서 각 사는 서로가 갖춘 우수한 경쟁력을 선보이기 위해 각자 다른 세부적인 역할에 기여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ICVFX 기술 시연을 위한 콘텐츠 최적화를 책임졌고, 비브스튜디오스는 대형 LED 스크린 등 스테이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물의 전문적인 운영을 담당했다. 또 엑스온스튜디오는 촬영감독 겸 VP 수퍼바이저 김영노 이사를 중심으로 ICVFX 기술 시연 연출과 진행을 맡았다.

김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는 "대규모 시장성이 기대되는 버추얼 프로덕션 사업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모인 만큼 앞으로도 사업 영향력 강화에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이번 포럼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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