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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오창캠퍼스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

등록 2023.06.01 16: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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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산업 활성화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전자파 시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오른쪽 여섯번째)과 변재일 국회의원(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1일 오창캠퍼스 C-Track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하고 있다.2023.06.01.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오른쪽 여섯번째)과 변재일 국회의원(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1일 오창캠퍼스 C-Track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1일 오창캠퍼스 C-Track에서 자율주행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자율주행차, 드론 등 관련 부품 개발을 위해 전파를 마음껏 사용하며 시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파 시설이다. 5G, LTE, Wi-Fi 등 다양한 기업의 융합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27억 원을 투자한다.

충북대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배드(C-track)와 함께 자율주행차 개발·실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은 충북대가 맡는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C-track과 시너지를 내 오창캠퍼스가 전파 기반 신산업 창출 인력 양성과 자율주행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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