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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쿠팡, 2021년부터 美정계 로비 강화…韓정부와 장기 갈등”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이 한국 정부의 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법인 신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쿠팡은 한때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이라고 여겼으나, 최근 미국 기업임을 강조하고 있다"며 "'한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던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
고재은기자2026.03.09 16:09:22
신라면 툼바 이어 김치볶음면도 히트 칠까…농심, 日 라인업 강화
농심이 일본에서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하면서 현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달부터 일본에서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판매한다. 다음주 중 돈키호테와 한국 마트 등을 중심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지난해 하반기 농심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글로벌 전략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농심이
이주혜기자2026.03.09 16:08:58
1월 日 경기일치 지수 116.8·2.5P↑…"3개월만에 상승·기조판단 유지"
일본 최신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6년 1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보다 2.5 포인트 오른 116.8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월 경기동향 지수(속보치 CI 2020년=100)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3개월 만에 상승했다. CI는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의 움직임을
이재준기자2026.03.09 16:08:14
"엄마가 살인마였다" 10살·8살 두 딸 살해해 여행가방 버린 美20대 친모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어린 두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8세 친모가 구속 기소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ABC뉴스에 따르면 주 검찰은 전날 알리야 헨더슨(28)을 자신의 친딸인 아모르 윌슨(10)과 밀라 채트먼(8)을 살해한 가중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한 주민이 반려견과 산
박영환기자2026.03.09 16:06:39
中중동특사, 중재외교 시작…"즉각 군사행동 중단"
중국 정부가 중동 사태 중재 의지를 밝힌 가운데 중국 중동 특사가 본격적인 외교 활동에 나섰다. 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이쥔 중국 중동문제 특사는 전날(현지시간 8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과 만나 중동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이 특사는 "중국은 현재 지역 긴장 상황에 깊은 우려
문예성기자2026.03.09 15:57:14
유가 110달러 폭등에 연준 '금리 인하' 제동 걸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행보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면서 당초 기대했던 금리 인하 시점이 올해 후반으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간) NBC,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
박미선기자2026.03.09 15:54:07
부상설 모즈타바 은신 중?… "과도기 인물로 통치보다 생존에 집중"
이란 전문가회의가 사망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를 선출한 가운데 모즈타바가 과도기적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싱크탱크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이란 전문가인 카림 사드자드푸르 연구원은 9일(현지 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는 불가능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권성근기자2026.03.09 15:47:48
"이란 호르무즈 봉쇄 대책은?" 美 씽크탱크의 뼈아픈 지적
미국이 이란의 해군 및 미사일 전력 괴멸을 포함한 4대 핵심 군사 목표를 설정하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과의 전략적 공조 속에 이란 지도부 타격과 핵 시설 무력화가 진행 중이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경제적 파급력이 향후 전쟁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씽크탱크인 워싱턴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박영환기자2026.03.09 15:40:50
중국인 방문 증가에…"전자입국 사칭 사이트 피해 주의"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한국 전자입국 신청서 작성을 빙자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트까지 등장해 피해 우려를 낳고 있다. 9일 주(駐)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한국 입국 시 작성하는 전자입국 신고서 작성 홈페이지처럼 보이게 한 사이트가 개설됐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한국
박정규기자2026.03.09 15:37:38
이란 여학교 공습 누가 했나…"미국 토마호크 미사일 추정"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한 여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공습과 관련해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공격 배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8일(현지 시간)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 기지 인근 초등학교 부근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장면이 담
이재은기자2026.03.09 15:35:27
유가 110달러 돌파…"스태그플레이션 공포" vs "침체 가능성 낮다"
국제 유가가 장중 한때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면서 월가 안팎에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경기 침체가 유가 상승만으로 발생한 사례는 드물어 아직 과도한 우려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고재은기자2026.03.09 15:03:15
"품위 지키려 갔다더니?" 여성 무릎에 앉힌 英 앤드루 전 왕자 '민낯'
미 법무부가 전격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 시각 증거물에서 영국 앤드루 전 왕자의 부적절한 처신이 담긴 정황이 다수 확인되며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앤드루 전 왕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금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있거나, 또 다른 여성과 밀착한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사진에
박영환기자2026.03.09 15:02:49
"역사상 가장 치명적 공습"…美 국방장관, 이란 작전 기간 언급 거부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을 겨냥한 미·이스라엘 합동 공습을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정밀한 공중 작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작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8일(현지 시간) 영국 더 가디언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란 공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의
윤서진 인턴기자2026.03.09 14:58:33
"기름값 치솟는데 비축유 풀어라" 美민주 압박에…트럼프 정부 "수주 내 안정"
미국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고유가 사태 해결을 위해 연방 정부의 전략비축유(SPR) 방출을 강력히 촉구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은 최근의 가격 상승을 단기적 시장 불안으로 규정하며 비축유 카드 사용에 선을 긋고 있어,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액시오스에 따르면 슈머 원내대표
박영환기자2026.03.09 14:44:38
日정부, 석유 비축분 "방출 결정한 바 없어…상황 주시"
일본 정부는 유가 급등으로 인한 석유 비축분과 관련 "방출을 결정한 사실은 없다"고 9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 상황에서 석유 수요에 대해 즉각적인 영향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예진기자2026.03.09 14:38:40
중국서도 자율형 AI '오픈클로' 열풍…당국, 위험 경고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 열풍이 중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9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오픈클로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중국 당국이 직접 나서 보안 위험성을 경고했다. 오스트리아 출신 개발자 피터 스타인버거가 개발한 오픈클로는 오픈AI의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 같은 챗봇 모델에서 한 단계
문예성기자2026.03.09 14:37:28
러우戰에 나토, 5년간 무기 수입 143%↑…"美, 韓과 함께 최대 공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무기 이전 규모가 이전 5년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은 아시아와 중동을 제치고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이 됐고, 미국은 무기 수출을 더욱 늘려 제1위 공급국 자리를 공고히 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독립 조사기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9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 무기 거
신정원기자2026.03.09 14:26:26
대서양 한복판서 갑자기 '유턴'한 LNG선들…유럽 버리고 아시아 향한 이유
영국의 천연가스 비축량이 이틀 사용량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에너지 안보를 둘러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수급에 전혀 문제없다"며 즉각 반박에 나섰으나, 중동 전쟁의 여파로 유럽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들이 아시아로 기수를 돌리는 등 공급망 교란이 가시화되면서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
박영환기자2026.03.09 14:22:36
경윳값 2000원 목전에 물류비 비상…쿠팡·배민 등 유통·배달업계 촉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여파로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동시에 급등하면서 유통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류비 부담도 문제지만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분위기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경유가 리터당 1
동효정기자2026.03.09 14:18:28
中, '세계여성의날' 직전 여성인권·성소수자 SNS 계정 무더기 차단
중국에서 세계 여성의 날 직전 여성인권과 성소수자 관련 소셜미디어 계정들이 잇달아 차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에서 여성인권 및 성소수자(LGBTQ+) 관련 최소 10개 계정의 운영이 정지됐고, 해당 계정 게시물도 최근 모두 차단됐다. 각 계정 페이지에는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인터넷 사용자 공중계정
임철휘기자2026.03.09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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