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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중국 닝샤자치구 대표단, 경북 방문…"인적·관광교류 확대"

    경북도 자매도시인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양위징(杨玉经)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일행이 3일 경북도를 방문해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환담을 갖고,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며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2004년 우호 교류 체결 이후, 22년간 이어온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1년 자매결연 체결 후 더욱 공고해진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2002년부터 이어져 온 청소년 교류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 청년, 공무원 등으로 인적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의 해양관광 자원과 닝샤의 와인산업·사막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환담에 이어 대표단은 도청 1층 K창에서 경북도청 색소폰 클럽 앙상블의 환영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월량대표아적심'과 노사연의 '만남' 등이 연주됐으며, 대표단은 공연에 큰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양위징 부주임은 "닝샤와 경북도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5주년을 맞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교류로 다져온 우정은 양 지역 관계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협력의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와 닝샤회족자치구 간 청년 교류는 모범적인 지방정부 교류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는 청소년 교류를 넘어 문화·관광,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양 지역의 강점을 살린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해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6:12:07

  • 자화전자, 구미에 5000억 투자…일자리 400개 창출

    경북도와 구미시는 3일 구미시청에서 자화전자와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북도가 맺은 첫 대규모 투자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화전자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2029년까지 5000억원을 투자해 클린룸 기준 약 1만평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연간 1억개의 카메라 액추에이터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4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자화전자가 생산하는 광학계 제어·구동 부품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초점(AF)·손떨림 보정(OIS)·광학줌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정밀부품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 전장과 AR·VR 등 미래 모빌리티·확장현실 분야로도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자화전자는 2022년 구미공장을 설립해 이곳에만 800여명이 근무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IT시장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이자 경북 전자부품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구미시와 원팀이 돼,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도와 구미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미를 세계적인 첨단산업 제조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6:06:54

  • 대구시, 지역근무수당 지급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역시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대구가 처음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의 이탈과 신규 전문의의 유입 감소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저연차 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필수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2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전문의에게는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전입 시 격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녀교육 가이드 제공, 행정자문 연계 지원, 의료기관별 학술활동 및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정주 지원을 제공한다. 이재홍 보건복지국장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는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고 빈틈없는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4:14:39

  • 동서발전, 베트남 엔텍서 1억300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발전 6사를 대표해 '2026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 2026)'에 참가해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명호 사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 중소기업 전시관을 둘러봤다. 응우옌 쑤언 르우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회장, 보 응우옌 퐁 산업통상국장 등을 만나 한국·베트남 간 에너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출 지원에 나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은 한국·베트남·중국 등 6개국 212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동남아시아 대표 환경·에너지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동서발전은 발전 6사 통합 수출운영관을 전담하고 협력 중소기업 17개사의 우수제품 홍보와 수출상담을 도왔다. 최근 베트남은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8)을 본격화하며 현지 환경설비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자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동서발전과 협력 중소기업은 현지 발주처 및 거점 주요 구매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해 1억 300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2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권명호 사장은 전시회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전력 기반시설이 확대되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핵심국가"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구축한 현지 발주처 및 구매기업과 협력 기반을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3 14:08:42

  • 국힘 이인선, '공정선거·참정권 보장 2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대구시당위원장)은 선거의 공정성과 유권자의 참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선거관리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선관위 개혁 2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실시된 제9회 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지연되고 마감 시간이 연장되는 등 기본적인 선거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권자들의 투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인접 지역의 개표가 시작되면서,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 운영과 투표용지 관리 등 핵심 선거사무 기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의결 없이 사실상 사무처 내부 결정만으로 수립·변경되어 온 점도 지적했다.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지위를 내세워 주요 선거관리 기준을 비공개로 결정하는 폐쇄적 운영이 반복되면서 선거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켰다는 것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은 선거구별 선거인 수 이상의 투표용지를 확보하도록 하고 해당 선거의 모든 투표소에서 마지막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개표 개시와 출구조사 결과 공표를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함께 발의한 '선거관리위원회법 일부개정'안'은 선거·국민투표 관리계획과 선거사무 처리기준을 수립하거나 변경할 경우 반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회의록을 작성·보존·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는 "선거의 생명은 공정성과 신뢰성”이라며 “투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개표 상황이 알려지는 것은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선거관리 기준을 선관위 사무처가 사실상 내부 결정만으로 운영하는 관행 역시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고,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7.03 09:58:17

  • 울산교육청 '교사·학생 함께 만드는 존중 문화' 펼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상호 존중 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함께 꾸미는 교육활동 보호 포스터를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 신뢰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모두가 빛나는 시간, 우리들의 교육활동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함께 꾸미는 포스터를 제작해 보급했다. 포스터 중심에는 교육활동 보호 표어인 '학생은 선생님께 예의를! 선생님은 학생에게 존중을!'이 새겨져 있다. 학급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표어를 둘러싼 다양한 색깔 도형에 이름이나 존중의 문구를 적어 만들고 꾸며 포스터를 완성했다. 함께 꾸민 포스터는 학급 게시판이나 출입문 등에 게시해 학생들이 오가며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게 했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 보호에 공동체 인식을 확산하고자 포스터 꾸미기 응모 사업을 기획해, 참여한 학급에 상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아울러 울산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과 함께 교원의 회복력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이 함께 보장될 수 있도록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7.03 09:31:35

  • 추경호 대구시장 제1호 조례 추진…정책토론청구 기준 대폭 완화

    대구시는 민선 9기 제1호 조례로 정책토론을 청구하기 위해 필요했던 시민 연서(동의) 기준을 12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낮추는 '대구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추경호 대구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시민 중심의 공감 시정'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 조치다. 대구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정 혁신의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주겠다는 방침이다. 1호 조례안인 '정책토론청구 조례 개정안'은 정책토론청구 문턱을 대폭 낮춰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토론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 규모를 늘려 보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정책토론청구 제도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에 도입돼 대구 대표 시민참여 제도로 자리매김해왔지만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당시인 2023년에 청구인 기준이 기존 300명에서 1200명으로 상향된 이후 토론회 개최 실적이 전무했다. 대구시의 이번 조례 추진은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며 열린 소통 행정을 강조하는 추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시는 청구인 기준 완화에 따라 유입될 소통 수요의 양적 증가와 다변화되는 행정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토론청구 심의위원회 위원 수를 기존 11명에서 13명으로 확대하며 추가 위촉되는 위원은 민간 외부위원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의 객관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위원회의 다양성이 강화되는 만큼 향후 접수될 다방면의 시민 제안을 한층 세밀하게 검토하여 시정 수용성을 높일 전망이다. 추 시장은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열린 자세와 과감한 행정혁신에서 시작된다"며 "정책토론청구 제도를 다시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6:58:08

  • 경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 한복문화 확장 가능성 확인

    경북도가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2026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쓰개(頭飾)로 한복의 품격을 높이다'를 주제로 조바위·아얌·너울·유건·복건 등 전통 쓰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한복 문화콘텐츠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서울·경기·충북 등 전국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17개 팀, 3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청년 창작자를 비롯해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해 세대와 지역, 국적을 아우르는 한복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북도는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작품을 한복 문화 확산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2026 한복상점(8월, 서울)', '2026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9월, 상주)', '한복주간 in 경북(10월, 김천)' 등과 연계해 전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한국한복진흥원 주관으로 2024년부터 한복창작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해커톤 대회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하는 한복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복인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한복 산업과 한복 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02 15:59:59

  • 임업진흥원-연구재단, 산림기반 청년 정주 생태계 구축 '맞손'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은 2일 연구재단 회의실서 임업현장과 대학을 연결하는 '앵커 연계 지역 산림·임업분야 청년인재 육성 및 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에서 양성한 우수 인재를 산림현장과 연계하고 취·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임업진흥원은 현장 중심의 임업진흥 정책을 통해 청년 산림인의 취·창업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해 왔으며 연구재단은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앵커)와 연계한 산림·임업분야 협력모델 구축을 목표로 ▲산림·임업 분야 전문 인재양성 교육 ▲청년 산림인재 취·창업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청년인재의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산림은 청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성장의 공간"이라며 "연구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산림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5:57:54

  • 경북도, 해녀 육성 위한 온라인 직거래 시범사업 추진

    경북도가 3일부터 경북해녀 협회와 함께 해녀가 직접 채취한 수산물을 중간 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온라인-직거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28일 정희용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해녀 소득 증대 및 관광 연계 6차 산업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경북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제철 전복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첫 온라인 판매 행사다. 단순 판촉 행사를 넘어 해녀의 지속 가능한 생계 기반을 마련하고, 어촌과 관광을 연계하는 새로운 어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해녀는 오랜 세월 남획 없이 계절과 자원을 고려하며 조업하는 지속 가능한 어업의 대표적인 모델이었으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스쿠버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어업 방식이 확산하면서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경북도는 '어업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해녀와 어촌마을을 중심으로 관광어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판매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수산물의 온라인·오프라인 판로 확대는 물론, 해녀 체험, 어촌마을 관광, 지역 먹거리,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6차 산업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는 단순히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인이 아니라 우리 바다를 가장 오래 지켜온 생태 관리자이자 어촌 문화의 상징"이라며 "전복을 사면 어촌이 살아나고, 해녀가 지킨 바다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02 15:30:39

  • 서귀포 관광지서 사흘간 음주운전 5건 적발

    서귀포시 관광지에서 음주운전을 한 관광객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도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와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5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차량 도로 이탈사고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적발된 음주운전은 면허취소(0.08% 이상) 2건, 면허정지(0.03% 이상~0.08% 미만) 2건이다. 음주가 감지됐으나 기준에 못미쳐 계도 조치한 사례도 6건으로 파악됐다. 안전띠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도 30여건 적발돼 범칙금이 부과됐다. 서귀포지역경찰대는 휴가철 음주운전 위험이 높은 야간은 물론 출근 시간대에도 불시 음주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호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 위반 단속도 함께 벌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송행철 도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뿐 아니라 다른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를 실천하도록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과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3:15:54

  • 한글날 제정 100주년, 세종수목원 누비는 '2026 한글런'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6 한글런'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누비는 특별 코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10월 9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국립세종수목원 코스를 최초로 도입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마련된 특별 코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글런은 지역 대표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글날을 기념하는 10.9㎞와 세종대왕 탄신일을 상징하는 5.15㎞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출발해 수목원 내부와 도심 곳곳을 달리며 세종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수목원 3곳의 통합입장권이 1인당 4장 제공된다. 해당 입장권은 12월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행사에서 발생한 일부 병목 구간을 개선해 안전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의 주행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뜻깊게 기리기 위한 국립세종수목원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외지에서 오신 참가자들이 세종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한글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소통망 인스타그램이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7.02 13:13:39

  • 제주자치경찰, 불법 형질 변경·산림 훼손 특별단속

    제주자치경찰단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불법 산림 훼손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제2공항 예정지를 제외한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데 따른 조치다. 지가 상승과 개발 이익을 노린 기획부동산의 투기성 산지 개발을 미리 차단하고 불법 토지 거래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항공사진을 정밀 비교해 불법 산림 훼손을 잡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자치경찰단은 수사관 15명으로 4개조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역별로 책임 배치된다. 또 공간정보업무 포털시스템을 활용해 최근 5∼10년간 연도별 항공사진을 정밀 비교하는 시계열Time-Series) 분석으로 훼손 의심 지역을 걸러낸다. 이후 유관부서와 함께 산지 전용 허가와 입목벌채 신고 내역을 교차 검증할 계획이다. 무허가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즉시 현장조사를 벌여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행정기관 허가 없이 이뤄지는 무허가 산지 전용·입목 벌채 ▲개인 목적의 무단 도로 개설, 석축 조성 등 불법 형질변경 ▲자연석(석부작 등)을 허가 없이 도외로 반출하는 행위 등이다. 형청도 도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공간정보 시스템과 드론까지 동원해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겠다"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공공 자산인 산림을 사유화하고 지능적으로 훼손하는 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1:11:45

  • 대구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전국 최초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일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초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모빌리티·로봇, 지능형 관제·안전 특화 분야의 혁신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대표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축적한 실증 경험과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수성알파시티에 집적된 ICT·SW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의 협력체계를 강점으로 인정받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에는 초고속 통신망(5G, 위성통신), 데이터허브, AI 컴퓨팅 자원 등 첨단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산 온디바이스 AI기반 첨단행정지원, CCTV 스마트관제, 로봇 안내견 등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특례와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해 기업이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 상용화, 투자유치까지 연계 지원하는 기업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대구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의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혁신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 기술사업화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7.02 10:43:58

  • 지속가능한 마이스·관광 울산포럼…"미래 전략 찾는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 UECO(울산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해양·산악·마이스(MICE)를 잇는 울산형 관광전략'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마이스·관광 울산포럼(4th Sustainable MICE & Tourism Ulsan Forum, SMUF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울산의 산업과 자연환경, 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울산 대표 특화 컨벤션 행사다. 역대 포럼에선 울산만의 강점을 활용한 산업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울산이 2025년 해양산악레저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해양·산악 관광자원과 마이스(MICE) 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성장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찾아본다. 연사로는 세계적인 관광 컨설팅 기업 KOHL & PARTNER의 국제 프로젝트 책임자 크리스토퍼 힌터에거가 나서 해외 관광도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양양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와 장수 트레일레이스 '락앤럭' 김영록 대표가 지역관광 콘텐츠의 브랜드화와 운영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현대자동차 이진우 울산비즈니스협력팀장은 주전 해역의 생태계를 살리고 해양환경의 가치를 높인 '울림 바다숲' CSR 프로젝트를 홍보해 지속가능한 관광이 지역 상생의 구체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다. 우리 지역 문화를 탐구해 온 특별 연사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은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생생하게 짚어낸다. 그가 경험한 지역관광의 매력과 세계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울산 지역만의 잠재력을 현장감 있게 들려준다. 관광 홍보부스에는 동구와 울주군의 해양·산악 체험 프로그램과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등록 신청한다.

    2026.07.02 10:29:10

  •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 취임…"교육의 본질 회복에 최선"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국립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이룸홀에서 제19대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 취임식을 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권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경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경남도교육청으로 첫 출근한 뒤 간부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향후 경남교육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오전 11시 열린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 날 오후 2시 창원대 이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지역 교육장, 직속 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약력 소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사 및 축전 소개,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권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경남교육의 미래를 저에게 맡겨주신 것은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어 보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면서 “경남교육을 위한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원칙을 단단히 세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남교육을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19대 경남교육감으로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교육 강화를 통해 학력 향상,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돌봄까지 함께하는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로 ▲학력 향상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 실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경남교육 ▲아이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책임지는 경남교육 ▲지역 성장을 주도하는 경남교육 완성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우리 교육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명사적 대전환과 복합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면서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라는 유례없는 국가 소멸의 위기 앞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열쇠는 바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교육을 강화해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 안에서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기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경남을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7:11:38

  • 경북도, 고용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최우수상

    경북도가 1일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투명한 사회적기업 위한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따졌다. 경북은 SVI 유망기업 육성, 사회적기업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및 대기업 연계 맞춤형 자원연계,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등 사업 추진과 유관기관과의 민·관 협력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사회적기업 매출 5500억원 달성, 상근 근로자 4300여명 고용, 취약계층 고용률 54%(2277명) 달성, 사회공헌 금액 176억원 달성, 사회공헌 수혜인원 12만4871명 등의 성과를 달성한 것도 높게 인정됐다.(2024년 기준) 상주시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 중심의 1차 의료모델인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간호서비스'로, 포항시의 향기내는사람들은 교육과 훈련을 거친 장애인 바리스타 150여명을 기업이 직접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로 우수 기업 사례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통한 돌봄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일자리 원스톱 지원 전략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 사업비 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20년 간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우리 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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