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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3주 만에 태어난 600g '이른둥이' 치료 받고 건강하게 퇴원

    임신 23주 2일 만에 600g으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아 이른둥이가 충남대병원 의료진의 집중 치료와 돌봄을 통해 건강하게 퇴원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산모 A씨가 질 출혈과 복통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아기 소생 가능성이 낮다는 소견을 받고 급히 충남대병원을 찾았다. 병원은 곧바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양막 탈출 및 태아 하지 탈출을 확인했고 산부인과 이민아 교수팀의 빠른 판단으로 응급 제왕절개를 실시했다. 임신 23주 2일 만에 세상의 빛을 본 아기는 체중 600g으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아였으며 출생 직후 즉시 기관 내 삽관 및 소생술을 받고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실했다. 약 2개월에 걸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결과 기관내관 발관에 성공했고 이후 자발 호흡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아기는 치료 과정에서 패혈증, 동맥관개존증, 담즙정체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미숙아에게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겪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 신지혜, 장미영, 강미현 교수팀의 집중 치료를 받아 안정적인 회복을 할 수 있었다. 병원은 퇴원 전 약 2개월 동안 부모가 매일 아기를 만나 수유와 목욕, 의복 관리 등에 직접 참여하며 정서적 유대 형성과 안정적 발달을 도모하고 퇴원 후 돌봄까지 이어지는 '가족 중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병원에서 약 140일간 치료받은 아기는 초미숙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 없이 체중 3㎏으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신지혜 신생아중환자실장은 "현재 국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는 의료진 부족과 관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당연한 결과가 아닌 만큼 현장에서 헌신하는 산과와 신생아 의료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4.28 13:40:25

  • "옛 학교가 시민 품으로"…세종교육문화원 5월8일 개원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이 5월8일 문을 열며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교육문화공간으로 새 출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문화원은 과거 학생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구 조치원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오랜 세월 지역의 기억을 품어온 학교 공간이 이제는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번 개원으로 기존 평생교육학습관의 기능을 넘어, 도서관·창의체험·놀이·문화 활동까지 아우르는 복합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학생의 자율적 문화활동과 시민의 평생학습을 연결해 지역 교육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종의 대표 교육문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개원 기념 행사도 다채롭다. 가족 공연으로는 ▲책과 음악이 만나는 북콘서트 ▲캔들라이트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청소년·성인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으로 ▲백은별 작가와의 만남 ▲싱어송라이터 요조와의 대화가 준비됐다. 개관 주간에는 ▲과년도 잡지 나눔 ▲희망도서 플러스(1인 신청 권수 확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9일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이금의 원장은 "정들었던 학교 공간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교육문화원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8 10:32:45

  • [서천소식] 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착수 등

    서천군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착수회를 열었다. 시범사업을 통해 앞으로 30개월간 서해안 연안의 환경 변화를 정밀 분석하고, 기수 환경 복원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군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KIOST 서해연구소를 건립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장항생태산단을 중심으로 친환경 융복합 산업 집적화가 가속화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연구 인력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군, 마량리 동백나무숲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이 천연기념물인 '마량리 동백나무숲'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동백숲을 부탁해'를 운영한다.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사업'의 일환이다. 시민이 직접 자연유산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동백나무 관찰, 생육 기록, 숲 모니터링, 후계목 양묘장 견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짝꿍 나무'를 정하고, 동백나무의 개화 시기와 생육 상태를 관찰·기록하는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이 작성한 기록은 향후 동백나무숲의 생태 변화를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군, 6월 19일까지 안전취약시설 77곳 집중 점검 서천군은 6월19일까지 안전취약시설 77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요양병원, 숙박업소,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시설 등이다. 평소 위험하다고 느낀 시설물을 직접 신고해 점검받을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점검을 원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2026.04.28 10:21:46

  • 세종시 대중교통이용률, 2부제·5부제 시행 효과 '뚜렷'

    세종시가 공공기관 승용차 운행 제한을 강화한 이후 대중교통 이용률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는 자원안보 위기 고조에 따라 지난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부제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직원들은 홀짝제 방식으로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민원인 차량에는 5부제가 적용된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역시 기관장의 판단에 따라 승용차 5부제가 시행 중이다. 차량 운행 제한은 곧바로 대중교통 전환 수요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52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도 7만6112건에서 10만2462건으로 34.6% 급증했다. 세종시는 이미 지난해 9월 '이응패스'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확대, 정부·공공기관 공동 캠페인, '자전거 타기 좋은 날' 행사 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차량 운행 제한 조치가 더해지면서 정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셈이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어울링 3512대를 출근 시간대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전략적으로 재배치하고 추가 물량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버스 이용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0:07:45

  • 연천 전곡리 유적 일원서 내달 2~5일 구석기축제

    올해로 제33회를 맞는 '연천 구석기축제'가 5월2일부터 5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구석기축제는 핵심 콘텐츠인 구석기 체험 행사부터 '전곡리안'의 끼를 뽐내는 경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흘간 이어진다. 연천 전곡리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20만㎡에 달하는 전곡리 유적에서 '구석기'의 의·식·주를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지난 1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차별화된 내용,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QR코드와 컴인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줄서기'는 빠르고 쾌적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현장에서 힘들게 줄을 서지 않아도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예약과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행사장 상황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곡리안 서바이벌 : 전곡 쌍코뿔이 레이스'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주 무대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2~4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특수 제작된 '쌍코뿔이' 모형을 나무에 매달고 레이스를 펼친다. 팀 구성에 연령 상관은 없으나 미성년자 1인이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에 30개 팀만 참여할 수 있다. 연천군은 이번 축제를 관광 도시로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연천 관광 기획전은 축제 기간 서울에서 전곡행 전곡 버스 5대를 운영하고 축제와 주요 관광지, 인근 상권 식사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이다. 청량리역에서 전곡역으로 향하는 구석기축제 관광열차도 5월3일부터 5일까지 매일 1회 운행한다. 연천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연천역을 시작으로 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선사박물관을 지나 구석기축제로 향하며 연천역으로 돌아온다. 1만원의 요금이 부과되지만, 지역화폐를 통해 5000원을 페이백한다.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구석기 바비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날 수 있다. 긴 꼬치에 꽂은 고기를 대형 화덕에 직접 구우며 볼거리·먹거리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3일과 4일에는 흑백요리사 출연자 야키토리왕 김병묵 셰프와 만찢남 조광효 셰프가 개발한 특제 시즈닝을 활용한 '구석기 흑백 바비큐 미식전'을 맛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프랑스·독일·일본·네덜란드·스페인·대만·한국 등 국내외 선사 문화 전문기관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세계구석기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 옷 대여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26.04.27 15:47:21

  • [서천소식] 제20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등

    서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마량진항 일원서 '제20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광어 맨손 잡기 체험과 선상 낚시 체험이 펼쳐지고, 마량진항 등대를 배경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운영된다. 행사장에선 광어·도미 요리장터와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돼 신선한 수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 서천문화예술회관 신축공사 착공 서천군은 30일 서천읍 1183번지 일원에서 서천문화예술회관 신축공사에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028년 총 사업비 474억원을 들여 연면적 5469.0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61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다목적실, 연습실,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개관 이후에는 공연·전시·교육 연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군, 청년 다드림 지원사업 신청·접수 서천군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다드림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계속 거주 중인 만 18세부터 45세의 청년이다. 최대 20만원의 오프라인·온라인 개인학습비용, 최대 50만원 예비·신혼부부 결혼비용, 신혼부부 HPV 예방접종 비용30만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매달 11일부터 20일 사이에 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하면 된다. 지원금은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 서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T/F팀 가동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응모하기 위한 T/F팀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재무과 등 8개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화폐 연계 방법 등을 논의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내와 현장 대응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4.27 15:05:43

  •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전남도, 42개 기업에 맞춤 지원

    전남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산업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기업 42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광양만권 산업위기지역의 철강·금속 분야와 전·후방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8억원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회복을 위한 맞춤형 특화지원 분야에는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도는 이들 기업에 생산·가동 안정화, 기술·디지털 전환(DX) 고도화, 수주·사업화 지원 등에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제품 고급화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사업화 지원 분야에는 3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인증,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마케팅, 상품기획 등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커진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한 긴급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산업위기지역 철강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혜 기업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 도는 중동 상황에 따른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국비 증액도 건의했다. 국비가 반영되면 물류비 지원을 넘어 물류시스템 개선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철강산업 위기 상황 속 지역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회복을 위해 생산·기술·판로·물류까지 전방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의 생산 안정과 매출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7 15:01:06

  • 지멘스, '하노버 메세 2026'서 자율 제조 로드맵 제시…산업용 AI 혁신 주도

    지멘스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6'에 참가해 산업용 AI와 피지컬 AI를 결합한 차세대 제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에서 지멘스는 단순 보조 역할을 넘어 자율 실행이 가능한 상용 AI 시스템 '아이겐 엔지니어링 에이전트(Eigen Engineering Agent)'를 최초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실제 시스템 환경에서 엔지니어링 계획부터 검증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로 처리하며, 기존 수동 작업 대비 생산 속도를 2~5배 높이고 엔지니어링 효율을 50%가량 개선하는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엔비디아(NVIDIA), 휴머노이드(Humanoid)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한 '피지컬 AI' 사례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멘스 에를랑겐 공장에서 자율 물류 작업을 수행하는 바퀴형 알파 휴머노이드 로봇 'HMND 01'은 산업용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가 결합한 자율 제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로봇이 산업 환경과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디지털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식품 기업 펩시코 및 프링글스와의 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양사는 산업용 AI를 통해 가치 사슬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물류와 재고를 연결해 생산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 즉시 구축 가능한 모듈형 미니 공장 '팝업 팩토리'를 통해 시장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제조 환경을 시연했다. 에너지 효율 문제에 대한 대안도 제시됐다. 지멘스는 데이터 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반도체 기반 보호 스위칭 시스템을 선보였다. 고효율 직류(DC) 전력망을 통해 재생 에너지 연계와 전력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롤랜드 부시 지멘스그룹 회장은 "산업용 AI는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제품 설계부터 운영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AI 운영 체계를 구축해 고객이 더 빠르고 회복 탄력적인 비즈니스를 구현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4:26:39

  • [부여소식] 군,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버스 운행 등

    부여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마다 '백제역사문화탐방 부여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주간형 관광상품이다.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토요일에는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역사탐방 코스, 일요일에는 부소산성·관북리유적과 구드래 황포돛배, 궁남지·무량사 등을 잇는 산책·힐링 코스가 운영된다. 다만 7·8월 혹서기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충남종합관광안내소와 롯데리조트부여에서 탑승할 수 있다. 예약은 부여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관광객은 투어 당일 충남종합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군,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 시 10% 캐시백 지원 부여군은 지역 서점서 도서구매시 캐시백을 주는'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가 인증한 관내 서점에서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전월 누적 결제액의 10%를 익월 초 캐시백으로 환급준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5월1일부터 연말까지 시행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내 인증서점은 3곳이다. 군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충남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중이다.

    2026.04.27 11:36:22

  • 구석기인의 삶을 직접 체험…공주 석장리 축제 개막

    충남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다시 돌아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축제는 5월 2일부터 4일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며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구석기 시대로 안내한다. 구석기축제는 아이들이 돌창을 직접 깎아보며 사냥 도구를 체험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흑요석 돌날 만들기와 동물 모양 쿠키 굽기에 몰두한다. 벽화 그리기와 공예 체험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가 화려하게 막을 올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구석기 사냥픽'은 관객을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축제의 주인공으로 끌어들인다. 올해는 축제장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체험과 판매 공간이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돼 관람 동선이 한결 매끄러워졌고 셔틀버스와 전동카트가 확대 운영되면서 이동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는 구석기 문화의 깊은 의미를 전하는 자리로 축제의 무게감을 더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구석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선사문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4.27 11:34:22

  • [대전소식]중구, 성심당 옆 우리들공원에 '휴식 정원' 등

    대전 중구가 지역 명소가 된 '성심당'과 원도심 방문객을 위해 대흥동 우리들공원에 테마형 작은 공원을 조성했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최근 '성심당 옆 초록 쉼표'를 주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다. 성심당과 원도심 방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마가렛과 비올라, 라벤더 등 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고 도심 열섬 현상 완화도 기대된다. ◇ 대덕구, 인천공항버스 수요 확대 보훈병원과 협약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전보훈병원과 신탄진-인천공항 간 공항버스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직원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공항버스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출장이나 여행 시 공항버스 이용을 장려하게 된다. 또한 이용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역 산업단지 및 기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공항버스 이용 활성화를 추진해 이용객 증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유성구, 제104회 어린이날 어린이 한마당 연다 대전 유성구는 5월 5일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 일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유성 어린이 한마당'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체험·놀이를 결합한 복합 축제로 열린다. 목재친화 팝업놀이터 '나무랑 놀꾸야'와 연계돼 운영된다. 사이언스홀에서 사이언스 매직쇼와 버블쇼가 차례로 열리고, 돔형 중앙통로에서는 매직버블쇼가 별도로 마련된다. 초코파이 진공 실험, 밀가루 배터리 시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2026.04.27 11:23:11

  • 세계 박물관의 날 기념…창녕군, 교육·체험 프로그램

    경남 창녕군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창녕박물관,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패총전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1977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5월18일)을 기념해 한 달간 이어지는 행사로 올해는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을 주제로 5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라는 슬로건 아래 상설 체험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녕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자개 연꽃 키링을 만드는 '우리 고장, 창녕'을 운영한다. 박진전쟁기념관은 5월31일 국가상징 태극기와 무궁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태극무궁화 손가방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비봉리패총전시관은 5월27일 비봉리패총의 의미를 배우고 토기 그리기와 자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선사시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맞춤형 체험을 통해 박물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7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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