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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태안 해수욕장, 만리포 7월4일·나머진 7월11일 개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등 21개 해수욕장의 올해 개장일이 확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만리포 해수욕장만 7월4일, 나머지 20개 해수욕장은 7월11일 일제 개장한다. 군은 지난 24일 지역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2026년 제2회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만리포 해수욕장은 51일간, 나머지 꽃지·몽산포 등 20개 해수욕장은 44일간 운영되며 폐장일은 모두 8월23일이다.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나, 만리포 해수욕장만 8월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군은 올해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여름출장소·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또 180명의 안전관리·야간순찰요원을 선발하고 수상오토바이 26대와 사륜오토바이 31대, 수륙양용차 2대 등 각종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할 예정이다.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불만족 요인에 대해서는 적극 차단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여기에 개장 전까지 해수욕장별 음수대와 세족대,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피서객 만족도 높이기에도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피서객 160만명 달성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최고의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10:30:56

  • 청양군, 고추 우량묘 100만주 공급 등[청양소식]

    청양군은 고품질 우량 고추모 100만 주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나흘 간 관내 2400여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담 차량이 각 마을회관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공급되는 고추모는 급변하는 기후와 탄저병, 칼라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철저한 환경 관리로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 생산에 노력해왔다. ◇ 청양군, 2개 분야 국가유산 활용사업 운영 청양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뽑힌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향교·서원 활용'과 '생생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는 10월까지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청양의 향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 예절 및 다도 체험, 민화·서예 체험 등 효(孝)와 예(禮)를 중심으로 한 선비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는 6월까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물관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최익현 초상화'와 '최익현 압송도'가 실물 전시돼 있다. 항일 의병 활동 해설, 박물관 탐방 등이 진행된다.

    2026.04.27 08:55:59

  • 청양군, 신규 전입자 '농어촌 기본소득' 60만원 소급 지급

    청양군이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기본소득 소급분을 일괄 지급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0일 이후 관내로 전입해 올해 1월30일까지 실거주 확인을 마친 주민에게 1월분부터 4월분까지의 기본소득 60만원(월 15만원)을 30일 지급하기로 했다. 전입 초기 경제적 부담을 겪는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군은 기존 거주 주민들에 대한 소급분 지급을 지난 달 마친 데 이어 이번에 신규 전입자들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단발성 경제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군의 대표적인 주거 정책들과 연계해 정착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청년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살아U'와 도시민의 전입 전초기지인 '귀농인의 집',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월 임대료 1만 원에 제공하는 ‘빈집 이음' 등 파격적 주거사업을 시행중이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 활력을 회복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주거는 물론 교육, 일자리 등 행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연계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기본소득 사용 기한은 읍 지역의 경우 지급 후 90일, 면 지역은 180일이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026.04.24 14:52:52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올해도 우수기관…"디지털 혁신 나설 것"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사는 공기업 20개, 준정부기관 54개, 기타 공공기관 112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단은 박물관상품사업, 공연사업, 전시운영사업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상품 사업의 높은 평가는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뮷즈'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이용 편의성 강화가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판 서비스 확대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연의 경우 '극장 용'의 전 세대 대상 기획공연 확대, 무장애 관람 환경 조성, 문화 소외계층 대상 객석 나눔 프로그램 등이 긍정적 평가를 끌어냈다. 전시운영 역시 스마트 입장 시스템 도입, 안내 서비스 강화가 이뤄졌다. 재단은 향후 '고객 중심 경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식이다. 온라인 채널 다변화와 물류·배송 시스템 개선 역시 예고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안전관리 내재화 또한 추진된다. 정용석 사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상품, 공연, 전시 등 모든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박물관 문화를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6.04.23 14:51:16

  • LG CNS,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한국 파트너' 선정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에서 '올해의 파트너 2026' 한국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어워즈 시상은 구글 클라우드의 대표 연례 행사인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진행됐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는 전 세계 클라우드·AI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탁월한 사업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LG CNS는 AI·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역량, 고객 성과 창출, 성장 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국내 유일하게 한국 대표 파트너로 선정됐다. LG CNS는 2023년 서비스·판매 파트너 2관왕, 2024년 서비스 파트너 수상에 이어 올해의 파트너까지 3번째 수상을 달성했다. LG CNS는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를 활용해 제조, 금융, 유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백 건의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제미나이 기반 기업형 AI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고객의 전사적 AX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서는 AI 에이전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단백질 구조 예측 기반 신약개발 서비스 등 AI 기반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등 다양한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LG CNS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분석, 인프라 등 총 6개 영역의 전문 역량 인증(Competency)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획득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인증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LG CNS는 2024년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A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조·금융·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고객의 AX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0:00

  • SK AX, 대신증권에 에이전틱 AI 투입…금융인프라 혁신 나서

    SK AX는 향후 7년간 대신증권의 IT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하며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 NPO의 단계적 도입을 통해 금융 인프라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SK AX는 대신증권의 서버, 저장소(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인프라 운영과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대신증권의 IT운영 체계를 에이전틱AI로 혁신해 시스템 장애를 방지하고 운영 효율을 올릴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리테일·자산관리(WM)·기업금융(IB)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금융투자회사로, 디지털 환경 변화 속 안정적인 IT 인프라 운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SK AX와의 협업을 통해 거래와 인증 과정에서 중단 없는 전자금융 운영 체계를 구현하고 에이전틱AI로 IT운영 방식과 비용 구조를 최적화한다는 구상이다. SK AX 측은 "금융업계 최대 고민 중 하나가 장애 대응인만큼, 엑스젠틱와이어 NPO 운영체계 도입을 통해 휴먼에러를 방지하고 문제상황을 사전에 조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틱AI가 선제적으로 문제상황을 탐지·분석·판단하고 조치까지 완료하는 등 작업환경을 통합 관리해 운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대신증권은 모니터링·백업·장애 및 상황관리 AI 에이전트를 우선 시범 적용한 뒤 성능·용량·가용·보안 에이전트 등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모든 AI에이전트는 노코드(No-Code) 기반으로 운영자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인프라 운영 전반에 에이전틱 AI 중심의 자동화된 운영 체계와 통합 지능형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하고, IT 인프라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2026.04.23 09:12:48

  • '삽교호 밤하늘 불꽃' 당진 드론 라이트 쇼 5월2일 개막

    충남 당진 삽교호 관광지 밤하늘을 수놓을 '2026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5월2일 개막한다. 22일 시는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당일 오전 8시2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드론쇼는 5월2일부터 6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시는 올해 드론쇼는 단순 볼거리 중심에서 공연·체험·참여가 결합된 복합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운영한다. 특히 시는 드론쇼를 지역 주요 축제·행사와 연계해 남부권 및 중부권에서도 선보일 방침이다. 개막일 드론쇼는 3부로 나눠 추진된다. 1부는 당일 오후 8시20분부터 전국 단위 댄스 경연대회 '댄싱 스테이지 in 당진 예선전'이 준비됐다. 이어 2부는 오후 9시부터 1000대의 드론이 참가하는 드론쇼가 펼쳐지고 마지막 3부에서는 문화예술공연이 예고됐다. 개막일에는 특별히 불꽃쇼도 진행된다. 시는 드론쇼가 열리는 매회 차마다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와 연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 드론 체험관도 운영한다. 시는 이 밖에도 관광객 안전·편의를 위해 스피커 드론 활용 및 교통 경비 용역을 추진한다. 삽교호 해안선에는 안전관리자도 집중 배치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대응에도 나서기로 했다. 황침현 시장 권한대행은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전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드론쇼에는 총 70만1322명이 방문해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3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6.04.22 14:18:52

  • [부여소식]세계유산 프로그램 '백제야 마실가자' 운영 등

    백제문화재단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야 마실가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백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백제 유적 탐방과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 다도 체험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부여군, 중동사태 경영 피해 기업 지방세 지원 부여군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영 피해를 본 관내 법인에 대해 지방세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말까지 납부기한인 법인 지방소득세는 납기 기한이 7월 말까지 연장된다. 지원 대상은 피해가 확인된 수출업 중소기업, 석유화학·철강·건설업 등 국세청에서 통보된 73개 기업이다. 또한 피해 기업의 개별 신청으로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기업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세제 지원도 실시한다. 취득세 등 신고 납부 세목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지방세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액에 대한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이다.

    2026.04.22 09:03:19

  • 태안군,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협조 서한문 4000통 발송

    충남 태안군은 21일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숙박·민박·외식업 종사자와 지역 리더 등 4000여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숙박·민박업 1400여명, 외식업 1500여명, 지역 리더 및 사회단체 관계자 1100여명 총 4000여명에게 계층별 내용을 달리한 우편 서한문 발송 작업을 마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서한문 발송은 범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군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는 숙박 및 민박업소에 가격 표시제 준수와 객실 위생·청결 관리,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 성수기 과도한 요금 인상 및 불공정 행위 근절 등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외식업소에는 우리 지역의 맛과 문화를 알릴 중요한 기회인 만큼 가격표 게시와 식품위생 관리, 안전한 먹거리 제공, 친절 서비스 제공 등 방문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질 향상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단체장과 마을 리더들에게는 친절과 질서, 청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고 불편사항 사전 발굴과 행정 협조체계 구축, 바가지요금 근절 등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서한문 발송이 숙박·외식업소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 리더를 중심으로 친절·질서·청결 문화를 확산시켜 박람회 기간 방문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은 소상공인과 지역 리더의 자발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써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을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6.04.21 11:33:14

  • 어버이날 선물로 '궁중연회' 어때요…창경궁 '야연' 예매 시작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궁궐에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내달 7일부터 창경궁과 경복궁에서 상반기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창경궁 야연'과 '수라간 시식공감'을 각각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창경궁에서 열리는 '야연(夜宴)'은 19세기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를 위해 마련한 잔치에서 영감을 얻은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부모님 중 한 분이 문무백관이나 외명부 복식을 입고 궁중 연회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궁중 병과를 맛보며 전통 공연을 관람한다. 올해는 대기실에서의 가족 영상을 촬영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추가된다. 입장권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매당 5만 원이다. 체험자 1인과 동반 가족 2인까지 총 3명이 참여할 수 있고, 회차별로 체험자 30명과 동반 가족 60명이 함께한다. 사전 예매를 하지 않은 일반 관람객도 회당 70명까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고 일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경복궁 부엌 소주방에서 열리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음식과 전통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다. 참가자는 두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물방에서 궁중다과를 즐기며 명사 특강을 듣는 '다담'과 외소주방에서 국악연주와 함께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이다. 각 회차는 오후 6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내소주방에서는 누빔 파우치 꾸미기와 화채 만들기가 진행되며, 소주방 일대에는 숙설소 차비들이 나누어 주는 화양적, 숭채만두 등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는 '주방골목'이 마련된다. 올해에는 우물가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물 음악회'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추첨제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응모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당첨자는 내달 1일부터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이후 잔여석은 선착순 판매와 함께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 예매도 진행된다.

    2026.04.21 10:41:16

  • 당진시, 버리는 LNG 냉열로 산업용 가스 생산기술 개발·실증

    충남 당진시가 2029년까지 버리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이용한 에너지절감형 산업용 가스 생산 기술 개발·실증을 추진한다. 21일 시는 지난 2월부터 충남도,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와이케이스틸 등 9개 기관·기업과 진행해 온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수요관리핵심 기술개발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8년 준공될 와이케이스틸 당진제철소 부지에 국비 130억원, 지방비 30억원, 민간투자 35억3000만원, 총 195억3000만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해당 사업 시행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현재 LNG 기화 시 발생하는 냉열은 대부분 외부로 방출하고 있다. 대부분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산업용 가스 생산공정은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심냉공정을 활용하고 있어 탄소배출 역시 높다. 시는 올해 실증설비 개념 수립과 기본설계, 내년에는 상세설계, 2028년 제작·구축, 2029년에는 실증 및 최적화 단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에너지 고효율·설비 고집적화 산업용 가스 생산 공정 개발 ▲LNG 사용량 변동에 따른 냉열 간헐성 대응 및 고효율 활용 체계 구축 ▲LNG 인수기지 통합 연계형 냉열 활용 생태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해당 사업 추진으로 생산성 중심 기존 기술 패러다임을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배출 저감 중심으로 전환해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신기술 기반 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수행을 통해 철강 공정 내 기체천연가스 사용을 액체천연가스로 전환할 것"이라며 "보다 지속가능 모델이자 우리시 2045 NET ZERO 실현을 위한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0:39:07

  • 무료에 키링까지…국악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국립국악원 내 국악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문화 혜택을 더 자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국악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은 풍류음악과 국악기를 주제로 한 스탬프 미션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풍류음악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가 완성되고, 엽서를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국악 캐릭터 키링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관람객이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악박물관 측은 기대했다.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유아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나와라, 쿵딱!' 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국악의 소리와 형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 4~5세반)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7~8월 중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국악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해설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기획전시와 연계프로그램, 8월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또는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1 10:37:21

  • 세대 아우르는 안무자들의 무용 축제…'제39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

    제39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이 오는 5월 13~20일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서 12명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1987년 시작돼 올해로 39회 차를 맞은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은 그동안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국내 무용계 각 부문의 중견 무용가들이 모여 한국 춤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 주최 측은 관객평가단을 통한 전년도 최우수작을 포함해 2020년부터 진행한 외부 심사위원의 추천과 한국현대춤협회의 이사진들의 회의를 통해 12명의 참여 작가를 확정했다. 먼저 5월 13~14일, 최재호의 '말, 풀이’, 최재혁 'Silence(침묵)', 배진호 '7일 만에 죽은 소외된 육체의 14일 이야기', 김다애 '소유·Possession'이 공연된다. 16~17일에는 박지원 '모로반사', 유가원 'Piece of Wrong' 이현준 'Bachaconni (Bach-Chaconne-Busoni)', 김영은 '검은바다'이, 19일~20일에는 김동규 'One Zero Chorus'(원 제로 코러스), 한칠 'The Light'(더 라이트), 문영철 '탈피 그리고 탄생', 김복희 '금빛날개, 흩날릴제'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는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을 위한 녹화중계와 5회를 맞이하는 '춤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12명의 춤작가가 직접 알려주는 작품소개 영상 등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행사 '오픈 리허설'을 통해 최종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오랜 시간 우리 무용계에 창작춤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은 30~50대 무용가 12인을 초대해 그들의 춤 빛깔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그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작품들로 안무가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1:26:10

  • 태안소방서 3년 연속 충남소방드론 경진대회서 1위

    태안소방서가 충남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태안소방서는 지난 17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년 충남소방드론 경진대회'에 출전한 노재한 소방장과 조영훈 소방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충남 대표로 내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소방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이들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소방서는 태안군 UV랜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소방서는 또 해안과 갯벌, 도서지역이 많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드론을 수난·실종사고 등 다양한 현장에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소방서는 전국 소방서 최초 드론 기반 항공 식별 시스템인 스카이태그(SKY-TAG)를 도입하기도 했다. 노 소방장과 조 소방교는 “이번 도대회 준비 과정에서 갈고닦은 조종 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실전 현장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진원 서장은 "군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이 같은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드론 운용체계를 현장 대응에 적극 접목해 태안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입체적 재난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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