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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대구시,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대구시는 1일 지역 내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모기매개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잦은 강우가 예상되면서 모기 유충의 서식 환경이 확대돼 모기 개체수 증가와 이에 따른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6월에는 대구 동구에서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국내 최초로 검출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등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또한 말라리아는 매개모기 '얼룩날개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잠복기는 14일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고열과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발생하고 이후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밖에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쿠니아열은 대부분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주요 발생지역이 동남아시아 등 선호 여행지인 만큼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시 예방약을 복용하고 귀국 후 1개월 이내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6.07.01 14:40:06

  • 대구시, 첨단로봇 공동연구개발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과 공동으로 지역 로봇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부품·센서 등 3개 분야에 대해 집중 육성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로봇기업의 첨단 요소기술 확보와 부품·모듈·완제품 중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첨단로봇 요소(부품·모듈·완제품) 기술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이다. 액추에이터와 센서 등 첨단로봇 핵심 부품의 요소기술을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 개발함으로써 지역 로봇기업의 제품화 역량을 강화하고 휴머노이드 및 AI 첨단로봇 산업 육성 방향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고출력 휴머노이드향 중공형 액추에이터 기술개발, 제조·물류 현장 적용을 위한 범용 로봇 광시야 3차원 센싱 모듈 기술개발, 40㎏ 가반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용 고하중 관절 액추에이터 기술개발 등 총 3개 분야다.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첨단로봇 요소기술 공동 연구개발부터 부품·모듈·완제품 시제품 제작, 수요처 연계 실증, 성능평가와 신뢰성 검증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과제당 연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로봇기업이 첨단로봇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제품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1 14:30:46

  • 차석호 함안군수 취임…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함안"

    제55대 함안군수에 취임한 차석호 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차 군수는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 한다"며 임기 내 손에 잡히는 성과로 군민과의 약속을 증명하겠다고 했다. 차 군수는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행정 전문가로 진주부시장 재임 시절 특별재난지역 국비 43억원을 조기 확보했다. 경상남도 국장 시절에는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지휘하는 등 실무 능력을 검증 받았다. 차 군수는 취임사에서 "제 33년 행정 경험과 모든 시간을 내 고향 함안에 바치겠다"며 "막연한 비전이 아니라 임기 내 손에 잡히는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안은 찬란한 아라가야의 역사, 대한민국 최고 경쟁력의 농업, 창원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가진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반드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차 군수는 1조5000억원 규모의 RE100(재생 에너지 100%)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첨단산업과 전략기업을 유치하고, 디지털·스마트산업 전환을 지원하며, 미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기업이 줄 서고 청년이 돌아오는 함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소득 증대를 약속했다. 차 군수는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유통과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담부서 설치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무진정 낙화놀이의 세계적 콘텐츠 육성과 체류형 아라가야 관광벨트 조성으로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달빛 어린이병원과 공공 산후조리원,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억원 조성을 제시하며 ‘교육 때문에 떠나는 함안이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함안’을 약속했다. 또한 읍면 순회 진료버스와 인공지능(AI) 돌봄체계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10년 가까이 멈춰선 더 퍼스트 아파트 문제 해결, 함안역 KTX 정차 재개, 천주산 터널 건설, 청년 행복주택 500호 공급 등을 약속했다. 차 군수는 "앞으로의 4년은 함안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군수실에 앉아 보고만 받는 군수가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을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1 14:04:36

  • 민선 9기 오태완 의령군수…'삶·성장·미래' 3대 완성전략 제시

    경남 의령군은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의령 전성시대 출범식'을 열고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군정 슬로건인 '변화의 완성, 더 행복한 의령'을 선포하고, 삶의 완성·성장의 완성·미래의 완성을 핵심으로 하는 민선 9기 3대 완성전략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민선 9기는 새로운 군수가 시작하는 시간이 아니라 군민께서 맡겨주신 더 큰 책임을 안고 다시 출발하는 시간"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령의 크기를 인구나 면적으로 말하지 않겠다"며 "군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가, 의령의 미래가 얼마나 넓어졌는가, 그것이 의령의 크기"라고 강조했다. 또 "의령은 경남에서 가장 작은 군이지만 가능성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며 "조건보다 결과를 만들고 한계를 가능성으로 바꿔온 의령의 저력을 바탕으로 의령의 가능성을 경남의 큰 중심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인구 규모를 넘어 가능성과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경남의 큰 중심'을 민선 9기의 새로운 발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는 경남의 지리적 중심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과 혁신, 삶의 질을 이끄는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 군수는 의병의 고장으로 역사의 중심에 섰고,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번영의 중심을 이뤄온 의령의 정체성을 민선 9기 군정 철학으로 제시하며 "의병의 담대한 정신과 부자의 지혜로 의령의 다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핵심 실천전략으로는 아이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의령형 생애주기 복지정책 '오케어', 생활인구 250만 시대, 48720 미래성장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삶의 완성, 성장의 완성, 미래의 완성으로 의령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삶의 전성시대, 활력의 전성시대, 도약의 전성시대, 풍요의 전성시대를 열어 군민과 함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짓고, 행복을 나누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1 13:32:51

  • 창원경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가 도입된 이래 1회부터 올해 4회까지 4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명실상부한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명실상부한 거점 병원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25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종합병원 이상 총 8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6개소, 종합병원 37개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종합점수 90점을 받아 전체 병원 평균 89.87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평가지표 중 ▲신생아세부분과 전담전문의 비율 ▲필요진료 협력과목(소아외과, 소아심장)유무 ▲최소 병상 수 기준 충족 유무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고루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고위험 신생아를 전담하는 신생아 세부분과 전담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아 심장, 외과 및 소아청소년과 내 타 분과의들과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를 펼치고 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은 고도의 전문성과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한 의료의 집약체”라며 “4회 연속 1등급이라는 영예는 밤낮없이 아기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의료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2026.07.01 13:11:13

  •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 운영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사업 첫 단계로 초등학교 3~4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 질문꾸러미를 개발·보급한다. 질문꾸러미는 현장 교원과 교육 전문가가 함께 개발했으며,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질문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예로 들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 활동, 생각을 확장하는 실천 과제 등을 담았다. 질문꾸러미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 각 가정에 배부되며, 2학기부터 학교와 가정이 연계해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질문꾸러미 보급과 함께 '학생 질문 성장 지원 학부모 연수'도 운영한다. 이 연수는 학부모가 자녀의 질문을 존중하고 성장을 돕는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에서 형성된 질문하는 문화가 가정으로까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가족 간 공감과 소통 문화도 함께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1 10:09:41

  • 경북도, 균사체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 논의

    경북도가 30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세미나'를 열고,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세미나'는 경북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정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주제는 균사체 바이오, 한국원자력의학원, 블루칼라·뿌리산업 혁신, 인구감소지역 운영모델, 자립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이다. 이날은 첫 번째 주제인 '경북 균사체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안교한 경북도 K-과학자(전 포스텍 화학과 교수)가 발제했다. 안교한 K-과학자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소재 수요 확대에 따라 균사체가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농업 자원과 연구 역량을 활용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안기홍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조동훈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략기획실장, 정성일 어스폼 대표, 조병민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균사체 산업의 개발·사업화 전략,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경북이 전국 최대 수준의 버섯·과수 생산 기반과 풍부한 농업 부산물을 보유하고 있어 균사체 바이오 산업 육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실증,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을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경북세미나'는 다음달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블루칼라·뿌리산업, 9월에는 인구감소지역 운영모델, 로컬 프리덤 자립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열린다. 구광모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 세미나로 전문가들의 지혜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산업, 인구, 지역발전 등 경북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8:09:13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충남대와 교육 분야 업무협약 체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충남대와 2019년 10월 상호 업무 협력 협약에 이어 '유네스코 이념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국가·인류의 평화와 지속가능발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네스코 교육 분야 주요 동향·의제 정보 공유 및 연구 협력 ▲지속가능발전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 교육·활동 프로그램 협력 ▲국제 행사, 워크숍, 세미나, 사회공헌활동 공동 개최 ▲국제협력 증진 및 정보·인적 교류 등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이념과 다양한 의제를 국가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성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대학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분야의 공동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과 세계시민교육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6.06.30 17:25:28

  • 중기중앙회 경남본부 '2026 경남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 중소기업회장 노현태)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주제로 2026 경남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중소기업 유공자 27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현태 경남 중소기업 회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봉규 경남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및 축하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현 ㈜희창유업 대표이사가 동탑 산업훈장을, 권영진 일진금속공업㈜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24년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하며 K-Food의 글로벌 확산과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점, 권 대표는 핵심 단조기술의 고도화로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신규 해외시장 개척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안명환 ㈜유주케어 대표이사 ▲양성발 영남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한상곤 ㈜한성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1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0명,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10명이 모범 중소기업인·근로자·육성공로자·지원우수단체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노현태 회장은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경남의 중소기업들이 지역 산업의 뿌리로 제 역할을 다한 결과 경남 경제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면서 “지금은 이 위기를 넘어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경남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6.06.30 16:53:31

  • 어린이전문병원부터 국제의료 지원까지…韓 소아 보건의료 70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어린이 보건의료 역사를 조명한 '한국 현대 소아 보건의료 발전: 병원학교와 국제의료 지원의 역사'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1950년대 어린이 보건의료의 토대 마련부터 어린이전문병원 설립, 1990년대 병원학교의 탄생, 2000년대 이후 국제의료 지원에 이르기까지 한국 소아 보건의료 70년의 세월이 담겼다. 특히 건강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집중 조명했다. 과거 '사망선고'와 다름없었던 어린이 백혈병 생존율이 1990년대 들어 80%로 높아지면서, 의료계는 완치 이후 아이들의 학교 및 사회로의 복귀를 고민하게 됐다. 이러한 고민과 헌신은 1999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개교라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전국 약 30개 병원에 병원학교가 설립돼 항암 치료 등 장기 입원 중인 아이들이 또래와 같은 학년으로 복귀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적 발판이 되고 있다. 보고서는 의료진·교사·자원봉사자들의 구술 증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모든 아이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또 보고서는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짚는다. 대한민국은 2000년대 대북 소아 보건의료 지원을 시작으로, 라오스·우즈베키스탄·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열악한 소아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전문 병원 건립과 의료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고서는 의료진과 연수생으로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참여 후 현재 라오스 통계 의학을 이끌어 가고 있는 참가자의 이야기를 통해 국제의료 지원의 실질적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2026.06.30 16:42:56

  • 한국편집기자협회·대교뉴이프, 선진 장례문화 공동 기획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가족 구조 변화 속에서 장례는 더 이상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름다운 삶의 졸업식과 같은 장례는 이제 웰다잉 문화 확산을 통해 선진화돼야 한다." 한국편집기자협회(이하 협회)은 대교뉴이프(이하 대교)와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장례문화의 현주소를 총 3회에 걸쳐 진단하고, 고인 중심의 선진 장례문화 확산 필요성을 제시하는 공동 기획기사를 한국편집기자협회보를 통해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공동 기획을 통해,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 유족들이 충분한 정보 없이 장례식장, 상조 상품, 장지, 비용 등을 결정해야 하는 현실을 짚고, 장례의 본질을 회복할 대안을 모색했다. 기획에서는 특히 기존 장례문화의 문제로 정보 비대칭과 과도한 형식, 비용 부담을 지적했다. 유족이 슬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장례 절차와 견적을 결정해야 한다. 국내에서 큰 흐름을 이루고 있는 선불식 상조 상품은 해약 환급금, 추가 비용, 상품 구조의 불투명성 등 한계를 안고 있다. 협회는 기사를 통해 가족 중심의 작고 단순한 장례, 생전 장례 준비, 웰다잉 문화 확산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장례를 조문객 응대나 보여주기식 의식이 아니라 고인의 삶을 기리고 유가족이 애도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대교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후불식 상조와 ‘나다운졸업식’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후불식 상조는 장례 전 정보를 안내하고, 비용은 장례 후 실제 이용한 만큼 정산하는 방식이다. ‘나다운졸업식’은 엔딩 노트, 생애 회고, 맞춤형 장례 설계, 추모 영상, 유족 회복 지원 등을 통해 장례 전·중·후 과정을 고인과 가족 중심으로 구성한다. 대교 관계자는 “장례는 고인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졸업식과 같아야 한다”며 “투명한 후불제 시스템을 통해 유가족이 비용과 절차에 매몰되지 않고 고인과의 마지막 작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협회와 대교는 이번 기획을 통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고 가족과 공유하는 문화, 투명한 장례 정보 제공, 세대별 웰다잉 교육이 확산돼야 한다"며 "죽음을 음지의 주제가 아닌 일상의 대화로 끌어올리는 것이 선진 장례문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6.06.30 16:08:10

  • 삼성창원병원 김창운 교수, 부인과 로봇 수술 1000례 달성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산부인과 김창운 교수가 부인과 로봇수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 30일 삼성창원병원에 따르면 김창운 교수는 2018년 3월 첫 집도를 시작으로, 2023년 4월 부산∙울산∙경남 최단기간 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첫 집도 이후 약 8년, 500례 달성 이후로는 단 3년 만에 누적 1000례를 돌파했다. 로봇수술은 병변을 최대 15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정밀한 로봇팔을 사용하여 의사의 손 떨림을 보정하고,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복부에 작은 구멍 몇 개만 내어 진행하는 최소 침습수술인 만큼,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선근증 등 주요 부인과 질환 전반에 걸쳐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해왔으며, 이 중 자궁근종 수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시 정상 자궁 조직과 가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러한 점에서 정교한 절제와 봉합이 가능한 로봇수술은 유리한 치료 옵션이다. 삼성창원병원 산부인과 김창운 교수는 "로봇수술은 높은 정밀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부인과 질환 치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이 가까운 병원에서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2017년 다빈치 Xi 도입에 이어 2021년 부산·경남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해 현재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중이다.

    2026.06.30 15:47:26

  • 경북도, 영남대 새마을대학원 외국인장학생 초청 간담회

    경북도가 30일 도청 K창에서 올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정주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대학원생 1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외국인 장학생은 가나, 나미비아, 말라위, 미얀마 등 아프리카를 비롯해 아시아, 중남미 등 14개국 출신들이다. 자국에서는 공무원, NGO 활동가, 기업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을 시작해 내년 8월에 학위를 받는다. 간담회에서 장학생들은 새마을운동 석사학위 과정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청광요 찻잔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간담회 후 장학생들은 안동 하회마을로 이동해 안동 대표 명물인 안동찜닭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이날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2011년 11월 개원해 총 4학기 1년 6개월 기간 동안 3개 학과(새마을국제개발학과,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지속가능발전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경북도의 장학 지원으로 현재까지 47개국 290명의 글로벌 새마을 인재를 양성했다. 졸업생은 본국에서 현지 동문회(9개국) 조직,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농가 소득증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새마을운동의 현지화와 함께 경북도 및 한국에 대한 우호 협력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정주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새마을 글로벌 리더 양성으로 국제적 공헌을 다하고 있다"며 "영남대도 공공 행정의 혁신과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지구촌 공동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마을운동은 과거 가난을 극복했던 1세대와 세계로 나가 유학 경험을 나누던 2세대를 넘어, 청년의 창의성과 AI·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실천 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북도의 '제3세대 새마을운동'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2026.06.30 14:49:20

  • 조폐공사, KLPGA 공식 '기념 메달' 출시…선수 12명 활용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협업해 올해 KLPGA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념메달은 2026 KLPGA 투어 개막을 기념해 제작된 것이다. KLPGA가 선정한 공식 홍보모델 선수 12명을 활용한 카드형 골드·실버와 KLPGA를 상징하는 기념 은메달로 출시된다. KLPGA는 1978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의 발전을 이끌며 수많은 정상급 선수를 배출해 왔다. 올해 기준 81개 대회, 총상금 393억원 규모의 투어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프로 스포츠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드형 골드(순도 Au 99.9%, 0.5g, 6x8㎜)와 카드형 실버(순도 Ag 999.9%, 5g, 16x27㎜)는 협회에서 모델로 선정한 선수 12명 각각의 개성을 담은 포토카드 콘셉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카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메달에는 KLPGA 공식 로고와 한국조폐공사의 보는 각도마다 다르게 보이는 잠상기술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카드형 제품 뿐만 아니라 은메달(순도 Ag 99.9%, 31.1g, 40㎜)도 함께 출시된다. 은메달 앞면에는 KLPGA 트로피와 대회 전경을 디자인에 반영해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가 만들어 온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표현했다. 뒷면에는 KLPGA 공식 로고를 삽입해 상징성을 더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제품을 통해 스포츠 팬덤 문화와 기념메달의 소장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컬렉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KLPGA 기념메달은 선수들의 활약과 팬들의 응원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담아낸 상품"이라며 "선수 포토카드의 수집 재미와 기념메달의 소장 가치를 결합해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수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30 10:07:04

  • '가슴에 붙이면 이상 징후 즉시 감지' 온칩 AI 패치 개발

    심전도와 혈압 등 생체 신호는 물론 주변 유해가스까지 한 번에 분석해 부정맥과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인공지능(AI) 부착형 패치가 개발됐다.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고 패치 안에서 즉시 분석하는 '온칩(On-chip) AI'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모와 통신 지연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김재준 교수팀과 기계공학과 정훈의 교수팀이 심전도, 혈압과 같은 생체 정보와 함께 주변 유해 가스를 동시에 감지해 심혈관 질병이나 이상 상태를 즉시 판별할 수 있는 가슴 부착형 패치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패치는 아날로그 연산 기반 온칩 인공지능 회로를 이용해 센서가 측정한 측정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패치 내부에서 바로 분석해 낸다. 판단 결과를 블루투스를 통해 외부로 전송할 수 있어, 관리자가 여러 명을 동시에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무거운 원시 데이터(Raw data) 대신 칩이 자체 판단한 가벼운 결괏값만 전송하므로 통신 끊김과 지연은 최소화하고, 통신 자체에 드는 전력 소모를 줄였다. 또 광학 센서를 선택적으로 작동시키는 저전력 회로 설계 기술이 적용돼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 광학 센서는 혈류 정보를 얻는 역할을 하는데, 기기에서 전력 소모가 가장 많다. 연구진은 심전도 신호 주기에 맞춰 센서를 켜고 끄는 저전력 기술(RPT-PW)을 적용한 결과, 기존 대비 해당 센서부의 전력 소모가 약 83%나 줄었다. 이 패치는 고혈압이나 부정맥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진단했으며, 유해가스 혼합물 분류 실험에서, 92.46%의 진단 정확도를 기록했다. 패치 접착면에 미세 구조 기술이 적용돼, 거친 피부에도 잘 접착되며, 패치를 떼어낼 때는 한쪽 방향으로 쉽게 떨어져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UNIST 전기전자공학과 조상현 연구원과 김현중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회로 설계 분야 학술지인 'IEEE 저널 오브 솔리드 스테이트 서킷스(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7월호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연구진이 공동 창업한 ㈜앤빅스랩(Anvix Lab)은 개발된 기술을 이전받아 온칩 AI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일렉트로넥스 패치 플랫폼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6.30 09: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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