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보도자료

  • GH, 고양방송영상밸리 주상복합용지 2필지 경쟁입찰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구역 내 주상복합용지(M1·M2) 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M1·M2)의 총 면적은 7만7067㎡다. 총 2011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높이 해발고도 160m 이하다. 주거용도 비율은 90% 미만이다. 공동주택은 관련 법령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찰은 1·2순위로 구분해 진행된다. 1순위는 M1·M2 두 필지를 일괄 입찰받아 합산 입찰가격이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1순위 유찰 시 2순위 입찰을 통해 필지별 개별 공급한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약 70만㎡(2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다. 방송·영상·미디어·문화 기능이 집적된 수도권 서북부 핵심 자족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GTX-A 킨텍스역이 근접해 서울 주요 업무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자유로(킨텍스IC·장항IC) 및 제2자유로(한류월드IC) 등 간선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내달 26일(1순위), 내달 27일(2순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6.09.30 14:03:57

  • 충남대병원, '자율주행 배송 로봇' 운영

    충남대병원이 다음 달부터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와 본관을 연결하는 실내외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운영한다. 30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서비스로봇 실증 사업' 일환으로 병원 건물 간 물류 이송 자동화를 위한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병원은 뉴빌리티와 함께 병원 간 실내외 배송 로봇 기반 물류 이송 자동화 모델을 구축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과거 병원 내부에서 검체와 약제 등 반복적인 물류 이송 업무에만 실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했으나 사업을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병원 건물 사이의 실외 구간까지 자율주행 로봇 운행 영역이 확대된다. 투입되는 배송 로봇은 뉴빌리티의 '뉴비(Neubie)' 2대로 의료재활센터에서 출발해 실외 구간을 주행한 후 본관 검체 접수실, 응급 검사실, 혈액은행 등으로 검체를 이송한다. 또 본관 약국에서 센터까지 정규약을 배송하는 업무도 맡는다. 병원은 사업으로 실내외 연계 자율주행 물류 이송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여러 병원 물류 분야로 로봇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승 기획조정부실장은 "서비스로봇이 실제 병원 업무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도입을 넘어 현장 업무 특성을 반영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하고 병원에 적합한 스마트 물류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3:29:40

  • 박홍근 "교육교부금 개편 취지 맞춰 영유아 보육예산 지속 강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30일 어린이집을 찾아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 취지에 맞춰 영유아 보육예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이는 유보통합도 관련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획처는 박 장관이 이날 서울 중구 만리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수업에 참여하고 학부모·교사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만리어린이집은 0~5세 모든 반이 개설된 곳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교부금 개편으로 따른 내년도 예산안 영유아 투자 확대 내용을 보육정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현장에서 보육투자 확대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영유아 부문 투자 규모는 올해 9조3000억원에서 10조원으로 7.2% 확대됐다. 우선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을 기존 4~5세에서 3~5세로 넓힌다.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하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비 월 2만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월 11만원,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을 국고로 지원한다. 교사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도 기존 0세반에서 0~1세반으로 확대한다.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0세반은 3명에서 2명으로, 1세반은 5명에서 4명으로 줄이는 내용이다. 이를 위한 교사 추가 채용 인건비의 80%를 지원하고, 추가 인센티브로 0세반에 20만원, 1세반에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반영했다.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개선 수당은 월 1만~2만원 인상한다. 영아반 교사는 월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유아반 담임교사는 38만원에서 40만원으로 늘어난다. 연장반 교사 수당도 월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린다. 0~2세 보육료 단가는 3% 인상한다. 이에 따라 0세 기준 부모보육료는 월 58만4000원에서 60만2000원으로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박 장관은 "국가가 탄탄한 보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결혼, 출산, 양육 등 청년세대의 생애주기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며 "저출산 대응,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밀접한 구조적 이슈들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부금 개편의 취지인 교육분야 내 균형투자 달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예산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같이 상향 평준화되는 유보통합도 여러 주체들과 밀접하게 상의해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9.30 12:00:00

  • 경기 스타트업 서밋, 10월14~15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14~15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시작된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 대·중견기업 간 실질적 연결고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밋에는 국내외 투자자 160여 명이 참여해 총 480회의 1:1 투자 상담(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재공한다. 전시 공간에는 인공지능(AI)·반도체, 로봇, 바이오, 기후테크 등 첨단 기술 분야 15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과 경연대회도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주요 연사진으로는 경기도 피지컬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의 김녹원 대표, 뇌공학 분야 전문가인 정재승 KAIST 교수,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의 레자 카제이(Reza Khaj) 투자디렉터 등이 참석해 강연에 나선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는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성장, 투자, 글로벌 진출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논의가 이뤄진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사전 투자연계 프로그램에서 이미 180건의 투자·협업 상담이 성사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서밋이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중견기업이 한자리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30 11:19:37

  • 군포시, 소공인 통합건강지원 성과…"작업장 위험도 45%↓"

    경기 군포지역 금속가공 소공인들이 산업재해 예방과 직업병 조기 발견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산업진흥원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통합 건강보건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 안전 개선과 근로자 건강 관리에 성과를 내고 있다. 양 기관은 영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사업을 마친 15개 기업의 작업장 위험도는 평균 6.7에서 3.7로 44.8% 감소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28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17개사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직업병을 조기에 포착하는 사례도 이어져, 8월까지 19개 사업장 77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 중 폐질환이 발견된 근로자 2명은 직업병안심센터로 연계돼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 당정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소공인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심폐소생술(CPR) 교육, 8주 운동 프로그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등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공인 사업장의 재해 위험을 낮추고 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30 10:25:12

  • 세종시, 주한 대사관들과 교류 확대…‘관광 팸투어’ 운영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를 위해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 세종의 주요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케냐·필리핀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세종 관광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팸투어는 주한 대사관이라는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종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세종을 방문·체류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통령기록관 ▲세종시청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행정도시의 특색을 보여주는 공간과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자연·문화 관광지를 둘러봤다. 또 ▲세종전통시장 ▲세종사랑맛집을 방문해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하며 관광과 미식을 연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주한 대사관과의 교류를 지속해 세종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 확대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팸투어를 통해 세종의 행정도시 특색뿐 아니라 자연·역사·전통문화·미식 등 다양한 관광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세종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0:06:25

  • 세종시, 조치원·연기비행장 양여부지 활용방안 마련 본격화

    세종시가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사업' 관련 국방부로부터 양여받을 비행장 부지의 활용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집현실에서 조상호 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도시개발·재정·도시교통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행장 양여부지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사업은 기존 비행장을 통합·이전해 국방부에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용도 폐지되는 기존 조치원비행장과 연기비행장 부지 약 37만㎡를 세종시가 양여받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상 부지의 입지적 특성과 도시 공간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적 개발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주변 개발 압력과 입지적 강점을 살린 토지이용 효율화,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 전략,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앵커) 기능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대규모 국유지 개발에 따른 행정 절차의 복잡성을 고려해 면밀한 사전 준비와 유연한 사업화 모델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양여부지 활용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향후 관계 기관 협의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조치원·연기비행장 부지는 세종시 북부권 발전과 도시 균형 성장을 이끌 핵심 전략 자산"이라며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조언을 바탕으로 시 재정에 기여하면서도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고 세종의 미래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조치원비행장과 연기비행장의 통합·이전을 2029년 6월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기존 부지 양여는 신규 대체시설 기부 등 사업 완료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6.09.30 09:56:21

  •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GH,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GH는 '전국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모델로 무주택 국민들에게 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지원'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초기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공급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까지 다진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분양가의 10~25%에 해당하는 지분을 먼저 취득해 입주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나눠 취득하는 방식이다. 국내 1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원 광교 A17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600세대 중 240세대에 지분적립형 방식이 적용된다. GH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을 이끌어내 전용 대출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했으며 법인세 및 보유세 부담을 완화했다.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신설하는 등 실제 수요자 맞춤형 공급기준 마련에도 기여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달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공공분양 물량의 일정 비율(약 15%)을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전국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진 GH사장은 "지분적립형 주택이 국가 주택정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사업 실행력을 더욱 높여 서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7:37:34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대구간송미술관, 문화유산 보존 협약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대구간송미술관과 29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외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에 관한 제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문화유산 보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삼성문화재단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간송미술관의 참여로 협력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2024년 문을 연 대구간송미술관은 지역공헌 수리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공기관 및 개인 소장 지류문화유산 22건 30점의 수리복원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지원 ▲보존처리 성과의 공동 전시 개최 ▲보존·복원 사업 관련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혜 국외재단 이사장과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 관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의 보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온전히 보존되고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9 14:58:39

  • 대전 을지대병원, 방사선 장비 도입…女암환자 징밀치료

    대전 을지대병원은 여성 암 환자의 정밀한 치료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를 도입하고 특화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와 시스템은 근접 방사선 치료기인 '플렉시트론(Flexitron)'으로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이다. 근접 방사선 치료는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고 방사성 동위원소를 종양이 위치한 체내 또는 조직에 가깝게 위치해 종양 부위에 방사선을 직접 조사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종양 부위에 필요한 방사선량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주변에 있는 정상 조직에 전달되는 방사선량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을지대병원은 부인암 환자의 경우 질과 자궁 내 공간을 통해 종양 부위에 방사선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치료 정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에 도입된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은 환자 피부에 별도 표식을하지 않고 치료 자세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3차원 특수 적외선카메라를 이용해 환자 체표면 윤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추적·감시한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여성암 환자들이 보다 정밀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기술과 진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4:55:19

  • 장수군 비룡·원대론, 재해위험지역 정비 대상지로 선정

    전북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비룡지구와 원대론지구 등 2개 지구 정비사업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장수군은 국비 123억2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재해위험요인을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비 지원 재해예방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0억8000만원 ▲원대론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5억6000만원이다. 장수군 천천면 남양리 일원 비룡지구는 와룡천과 내기천의 제방 높이와 하천 폭이 충분하지 않아 집중호우 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농경지 침수 위험이 반복돼 온 지역이다. 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비룡지구에 170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2.74㎞와 소하천 323m를 정비하고 교량 12개소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우수관로 443m와 세천 666m를 정비하고 낙석방지대책 90m, 토석류 유입방지시설 500m 등을 설치해 재해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원대론지구에는 75억6000만원을 투입해 소하천 0.6㎞와 교량 5개소 등을 정비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비룡지구와 원대론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의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3:07:07

  • 정부, 농어민 면세유 보조금에 791억원 추가 투입…연말까지 지원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농어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어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에 79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당초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지원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어업용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에 필요한 목적예비비 791억원 지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목적예비비란 사용 목적을 미리 정해두고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해 편성한 예산을 말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기준가격을 넘으면 초과분의 70%를 지급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이를 한시적으로 시행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농어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면세경유 보조금 지급 한도를 ℓ당 138.4원에서 176.2원으로 37.8원 올리기도 했다. 당초 지원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정부는 지난 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지원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번에 의결한 791억원은 4분기 추가 지원에 필요한 예산이다. 농업용 면세경유와 원예시설 난방유에 660억원, 어업용 면세경유에 131억원이 쓰인다. 지원 기간 연장은 면세유 가격이 지난 2월 말보다 약 25%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달 넷째 주 면세경유 가격은 ℓ당 1401원으로 지난 2월27일(1122원)보다 24.9% 올랐다. 같은 기간 면세등유 가격도 1115원에서 1386원으로 24.3% 상승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4분기 추가 소요분 791억원을 고유가 대응 목적예비비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주 안에 사업 지침을 개정해 지원 기간과 사업비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집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026.09.29 11:30:00

  •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