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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한밭대 EcoAI Lab, 세계 AI 학술대회서 산업·양자 성과 발표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세계적 인공지능 학술대회 IJCAI-ECAI 2026 무대에 국립한밭대학교 EcoAI Lab 연구팀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21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상금 교수(컴퓨터공학과)가 이끄는 연구팀은 산업 강화학습과 양자제어 분야의 연구 성과 2편을 발표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IJCAI는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올해는 제29회 유럽인공지능학술대회(ECAI)와 공동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EcoAI Lab은 AI4Tech 특별트랙에 'DEPLOY-RL' 연구를 발표했다. 장여진 대학원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 연구는 화학·제조·에너지 등 안전이 중요한 연속공정에서 강화학습 정책을 실제로 적용할 때 발생하는 '배포 신뢰성'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DEPLOY-RL은 학습된 정책을 실제 공정에 배포하기 전, 안전성을 검증하는 인증 프레임워크다. 실패 가능성이 높은 경계 영역을 집중 탐색하고, 검증 결과에 따라 정책을 '배포·거부·유보'로 판정한다. 또한 기존 PID·MPC 제어기를 안전 폴백으로 구성해 위험 가능성이 있을 경우 기존 제어 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연구는 공식 학회 논문집에 등재된다. 연구팀은 같은 기간 열린 GLOW@IJCAI 2026 워크숍에서도 양자제어 분야 성과를 발표했다. 박준성 학·석사 통합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When Curriculum Becomes Critical' 연구는 물리 법칙을 반영한 자동 커리큘럼 강화학습 방법을 제안했다. 제한된 학습 자원과 복잡한 물리적 제약 속에서도 학습 효율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상금 교수는 "대학원생과 학·석사 통합과정생들이 산업 강화학습과 양자 AI 분야의 실제 문제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세계적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6.08.21 18:06:25

  • 창원대 거창캠퍼스, 방산 3D메이커 리더 양성 프로그램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부총장 김재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거창캠퍼스 7호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6년 글로컬대학사업 방위산업 3D메이커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사업의 K-방산 특성화 분야와 연계해 재학생의 3D 모델링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3D프린팅 기술과 방위산업 분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K방산시스템공학부 재학생 멘토 5명과 거창지역 초·중·고등학생 30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재학생들은 사전 메이커 리더 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 청소년의 3D 모델링과 결과물 제작을 지원하는 멘토로 활동했다.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초등부·중등부·고등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3D프린팅 기술 및 작동 원리 이해 ▲방위산업 관련 3D 모델링 및 디자인 ▲3D프린터를 활용한 결과물 제작 ▲작품 발표 및 시상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K방산시스템공학부 재학생들은 단순한 교육 보조 역할을 넘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구상부터 3D 디자인, 결과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도했다. 이를 통해 전공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협업 역량을 함께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 청소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모델로 설계하고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3D프린팅 기술과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 발표와 시상, 활동 소감 공유 및 폐회식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결과물과 학습 경험을 공유하며 4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K방산시스템공학부 재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거창캠퍼스의 K-방산 특성화 역량과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21 17:14:19

  • 이철우 지사,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와 교류 확대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경북도청을 찾은 페데리코 미구엘 게레로 아벤다뇨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한국과 엘살바도르는 1962년 수교 이후 오랜 기간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년 8월 30일을 '엘살바도르-한국 우정의 날'로 기념하는 만큼 이번 만남이 양국 우정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엘살바도르는 중미의 주요 생산·물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섬유·의류산업은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경북도 구미를 중심으로 섬유·소재산업의 기술력과 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이 지사는 경북의 섬유·소재 기술과 엘살바도르의 생산기반 및 미국시장 접근성을 연계하는 협력모델을 제안했다. 기능성 섬유, 친환경 소재, 스마트 제조, 섬유기계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중미·미국시장 공동 진출 가능성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농업·식품 분야에서는 엘살바도르의 커피 등 농산물과 경북의 농업기술·식품가공 역량을 연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교육·청년 교류를 비롯해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경북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장 잘 간직한 지역으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산업·농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엘살바도르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방정부 간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페데리코 아벤다뇨 대사는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이번 주한 엘살바도르대사 방문을 계기로 경북도와 엘살바도르 간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20 14:48:56

  • 공주시, 충남 시군평가 종합 2위…유공 공무원 7명 표창

    충남 공주시가 2026년 충청남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달성한 데 기여한 공무원들이 유공공무원으로 뽑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7명의 유공공무원을 배출했다. 종합 순위 상승을 이끈 실무 담당자들의 노력과 부서 간 협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는 ▲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나눔문화 활성화 ▲지자체 간 연계·협력 ▲옥외광고물 정비 ▲임신·출산 지원 강화 ▲청소년 참여 확대 ▲문화접근성 제고 등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주시는 연초부터 부서별 평가지표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우수사례 발굴에 집중해 정성지표 경쟁력을 높여왔다. 시는 앞으로 시군평가를 단순 실적 관리가 아닌 시정 주요 정책 추진력 강화와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성과 창출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인센티브를 확대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협업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 10:44:44

  • 경북도, 가뭄대응에 51억 긴급투입…농업용수 확보 집중

    경북도가 가뭄이 계속되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0억7300만원을 추가 투입해 해갈에 나선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내 누적 강수량은 570.0㎜로 평년 764.7㎜의 74.5% 수준에 그치고 있고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46.7%로 평년 69.6%보다 크게 낮다. 기상청 1개월 가뭄 전망에서도 9월 중순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도내 일부 지역에는 가뭄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경북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0억7300만원 가운데 49억2300만원을 농업용수 확보에 투입하기로 했다. 가뭄이 심각한 시군을 대상으로 간이양수장·간이보 설치, 양수 장비 운영, 하천 굴착, 살수차 임차, 암반관정 설치 등 단기간 내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나머지 1억5000만원은 생활용수 분야에 투입해 취수탑 준설과 비상급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가뭄 대응 TF를 상시 운영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저수지 저수율 가뭄 단계에 접어든 10개 시군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도내 22개 시군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가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며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 08:33:10

  • 농관원 경기지원 수도권 농지 25만 필지 '특혜·투기' 전수조사

    농당국이 서울·경기·인천 지역 농지 25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불법 투기와 무단 휴경 여부를 파악하는 대규모 심층 조사에 나선다. 투기 우려가 높은 수도권 농지를 중심으로 전수 점검을 벌여 농지 관리 체계를 원점에서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고연자)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25만여 필지에 조사 인력 359명을 투입해 '농지 심층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전국 농지 전수조사의 후속 조치로, 7월 지자체 기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현장 실사 단계다. 핵심 조사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등 투기 정황이나 불법 소유 가능성이 높은 항목들이다. 전담 조사원은 현장을 방문해 ▲실제 경작 여부 ▲무단 휴경 및 불법 전용 ▲농업경영체 등록 적정성 등을 여러모로 검증한다. 특히 농지 대장 등 행정 데이터를 현장 조사와 대조해 위장 경영이나 불법 임대차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단순 실태 파악에 그치지 않고 사법·행정 처분으로 이어진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연말까지 조사를 완료한 뒤 확보한 데이터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이를 기반으로 2027년부터 처분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도 높은 행정조치에 착수하게 된다. 고연자 경기지원장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며 농가와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6.08.20 07:40:19

  • 경북-전북 농업인, 27년째 상생교류…"농업대전환 협력"

    경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 후계농업경영인들이 19~20일 안동에서 상생교류 협력 행사를 연다. 1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이철식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송종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장,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의 과수 생산지이자 대한민국 농업 구조 개혁을 선도하는 농업대전환의 중심지로 첨단 스마트팜 확산, 주주형 공동영농 모델 도입, 첨단 물류 및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첨단 기술 농업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옥한 평야 지대를 바탕으로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기지일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내 농·생명 국가기관 및 연구단지와 연계한 그린바이오·농기계·식품클러스터 등 첨단 농생명 산업의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경북·전북 한농연 상생교류행사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송종만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일수록 영·호남 농업인들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해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 농업 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한농연 회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류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상호 농업 기술 공유와 정책 대안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19 16:01:43

  • 경북도 '온동네 돌봄 주말 가족 프로그램 시즌2' 운영

    경북도가 다음달부터 2개월간 '온동네 돌봄 주말 가족 프로그램 시즌2'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초등학생 가족이 주말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영양·영덕·청도·영천 등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영양군에서는 밤하늘 관측과 별자리 투어, 나만의 목재 만들기, 청도군에서는 도마, 쟁반, 책갈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덕군에서는 화과자 및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영천시에서는 포도 활용 케이크 만들기, 자원 순환 작은 지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각각 12회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경북지역 초등학생 가족이며 총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4일부터 안내 포스터 큐알(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가 상반기 의성, 성주, 칠곡에서 운영한 주말 가족 프로그램에는 1121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프로그램 구성 및 만족도는 98.5%에 달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앞으로도 대학 분야별 전공 교수들과 아동 전문가, 인문·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이 양질의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대학 지원 앵커 체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4:37:31

  • 경북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

    경북도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경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7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시·군 중에서는 영덕군과 칠곡군이 우수상, 포항시가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를 개최해왔다. 경북도는 고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생활권과 정책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대형 산불, 철강·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생존위기, 농어촌 초고령화와 일자리 사각지대 확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난극복 및 생활밀착 고용 방어망을 통한 민생안정 ▲글로벌 첨단 투자환경 조성을 통한 투자유치 ▲취약계층 포용 버팀목 강화로 대상별 일자리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정주 생태계 대전환을 통한 산업전환 ▲현장 주도형 초연결 협력망인 거버넌스 추진 등으로 일자리 창출·유지에 집중했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경북의 취업자 수는 147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7000명이 늘었고 15~64세 고용률은 70.0%를 기록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6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6000명 증가했다. 이경곤 경제통상국장은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머무르며, 도민 모두 일자리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4:29:46

  • 정몽준,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사재 5억원 기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전태일과 이소선의 뜻을 잇는 장학사업을 위해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정 이사장으로부터 장학기금 5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순옥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이사가 지난 2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전 이사는 당시 가난과 고된 노동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았던 전태일을 회고하고, 자신 역시 과거 독일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유학을 마칠 수 있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한 사람의 삶에 보내는 응원이라는 취지로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의 설립 취지와 활동을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인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정신과 전태일·이소선이 강조했던 사랑과 연대의 가치가 맞닿아 있다고 보고 사재 출연을 결정했다고 장학재단은 설명했다. 최종인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이사장은 "선뜻 큰 마음을 내어주신 정몽준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사회에 상생과 연대의 온기를 불어넣고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년들을 키워내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전태일과 이소선의 뜻을 이어 매년 15명 안팎의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6.08.19 10:28:29

  • 공주시, 농어민수당 24일부터 지급…"1만7129명 총 102억"

    충남 공주시는 올해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오는 24일부터 관내 농어민 1만7129명에게 총 102억원 규모로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같은 해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한 농어민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7180명에게는 80만원씩, 2인 이상 가구 9949명에게는 1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수당은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제공되며 공주페이는 앱을 통해 자동 수령할 수 있고 선불카드는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사용처는 유흥·레저·상품권·자산 형성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공주시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09:45:44

  • 경북농기원, K-포도 신품종으로 서울 4개 유통망 공략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자체 육성한 포도 신품종 홍보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급 외식업장, 백화점, 도심형 장터, 도매시장 등 성격이 다른 4개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은 이 달 수확되는 '골드스위트'와 '레드클라렛'으로 두 품종 모두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먼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한남동 고급음식점 5곳에서 판촉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셰프들이 신품종을 활용한 고급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 행사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짧은 영상 홍보로 포도를 외식·후식 분야의 고급 식재료로 제안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15개 지점에서 신품종 포도를 동시에 판매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상생마켓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시식 체험과 소비자 참여형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24일에는 가락시장 중앙청과에서 경북포도연합회와 함께 중도매인·경매사를 대상으로 관능 평가와 모의 경매를 열어 출하 전략에 활용할 실제 가격 정보를 확보한다. 오는 10월에는 만생종 '글로리스타'를 앞세워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소비자 200명 이상 반응 조사, 공동구매 홍보 등 2차 행사를 추진해 실제 구매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포도 신품종은 맛과 향, 저장성에서 수입 포도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며 "현장 중심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수출국 다변화까지 연결해 경북 포도를 대한민국 대표 K-포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2026.08.19 08:38:50

  • 세종교육청, 체육계 진로·진학 한마당…미래 인재 육성 본격화

    세종시교육청이 1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에서 '2026 세종 미래체육인재 진로·진학 한마당'을 열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행사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공교육 기반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세종체육진로진학지원단과 학교체육진흥회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체육계열 진로·진학 특강 ▲체육대학 종목별 실기 측정 ▲1대 1 맞춤형 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목별 실기 측정에서는 학생들이 기량을 점검하며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열정으로 미래 체육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세종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입시 실기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실기 경쟁력을 높이고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교육 차원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며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행사가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분야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8 11:34:27

  • 세종시, 평생학습도시 재인증…"시민 체감형 학습환경 구축"

    세종시가 2019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최초 선정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아 지위를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5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관리 등 3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심사했다. 그 결과 세종시는 평생교육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연계, 학습자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생교육진흥원과 학습관, 읍·면·동으로 이어지는 단일 체계를 고도화하고, 신도시와 읍·면의 특성을 살려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을 연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학·교육청·민간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성인 직업능력 향상 등 전 생애 교육이 중요한 시대"라며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출연기관인 세종연구원을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해 평생교육·장학 등 약 13억원 규모의 20여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6.08.18 09: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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