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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행정동 15개 체제 재편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20일 문을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집현동은 그동안 반곡동 관할에 속해 있었으나 도시개발 준공과 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 4월 조례 개정을 거쳐 독립 행정동으로 분리됐다. 이에 따라 반곡동(19통 152반)과 집현동(18통 97반)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되며, 세종시 행정동은 총 15개로 늘어난다. 새로 들어서는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3564㎡ 규모로 건립됐다.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들어서 주민들이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거점으로 운영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보강공사와 전산장비 설치를 마치고 지난 3일 동장을 포함한 인력을 배치해 개청 준비와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개청과 함께 주민들은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등 일반 행정민원과 복지·세무 상담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부속 시설도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노인문화센터는 개청일인 20일, 공동육아나눔터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어린이집은 9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세종시는 행정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생활 편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행정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2026.07.16 16:16:04

  • 백석문화대, 교육부 성과평가서 2년 연속 '전 영역 S등급'

    백석문화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모든 평가 영역 S등급을 획득하며 교육혁신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16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다. 백석문화대학교는 ▲기초소양 교육과정 확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융합 전공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 고등직업교육 혁신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산학협력 및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는 산학 공동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협업센터를 중심으로 공용장비 구축과 공동연구·기술개발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관리 및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위원회별 역할을 명확히 한 추진체계와 교외위원·학생위원 참여를 충실히 보장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평가 영역에서 S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경직 총장은 "2년 연속 모든 영역에서 S등급을 획득한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교육혁신과 학생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에서도 교육혁신을 지속해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오는 11월 3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2026.07.16 15:40:37

  • 공주시, 드론·UAM 박람회서 '드론 선도 도시' 위상 확인

    충남 공주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중인 '2026 제6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지자체 자격으로 공식 홍보관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13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산업 전시와 국제 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K-드론배송' 사업에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드론 활용 산불 예찰' 실증 사업을 소개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알렸다. 최원철 시장은 박람회 첫날인 15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홍보관과 참여 기업들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실증 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드론배송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이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재난 안전과 산불 예찰 등 공공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공주시가 첨단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16 15:27:08

  •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5년…독도교육 핵심으로 자리잡아

    경북교육청이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5주년을 맞아 독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는 학생과 일반인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이날 현재 누적 방문자 300만명, 교육수료자 수 3만명을 넘어섰다. 베트남과 미국 등 외국인들의 참여도 이어져 현재 외국인 회원은 402명으로 이 가운데 14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해 사이버독도학교가 독도를 알리는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년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독도교육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힘써 왔다. 현재 교수학습자료 '월간 독도'를 매월 발간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웹 버전과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가상통화 콘텐츠, 독도 바위 AR(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개발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있다. 독도 워크북 '우리 독도'는 현재 경북 지역 22개 교육지원청의 독도 탐방 활동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도 교육자료 활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독도 배움터 2.0' 사업을 중심으로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 활용도를 강화해 온라인 독도교육의 경쟁력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산재해 있는 독도교육 자료를 학생 눈높이로 재구성해 연말까지 플랫폼에 올리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독도 지식 쌓기'와 '함께 독도 수업하기' 프로그램도 운영해 온라인 학습과 교실 수업이 연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독도교육원도 설립해 사이버독도학교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독도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독도자율탐방교사동아리가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와 입도 기념 영상도 연말까지 사이버독도학교에 추가 탑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이버독도학교는 지난 5년 동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독도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6 09:53:11

  • 경북도, 하회선유줄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북도가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세계적인 문환광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문화유산·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화관광 워킹 그룹 제5차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높아진 안동 하회마을의 세계적 관심을 관광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하회 선유줄불놀이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현지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공연 주기 정례화를 통한 고정적 관광수요 창출,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 안동 하회마을의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문화유산과 관광산업을 연계하는 통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한편 입장료 수입을 콘텐츠 개발과 인력 확충에 재투자해 연간 방문객 100만명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 자문위원들은 지난해부터 도입된 하회선유줄불놀이 사전예약제와 유료 운영이 관람객 안전과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경북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전통주·미식축제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림으로써 북부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동 하회마을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병산서원과 봉정사 등 인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증가하는 체류형·체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해 한옥 숙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규격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안동 하회마을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관광지가 아니라 600년 전통의 유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활문화 공간이자 세계인이 함께 보전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주민의 삶과 세계유산의 가치를 함께 지키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해 안동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전통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6 09:38:26

  • 경북도,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 '최우수상'

    경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의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 평가에서 2023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대상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국 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지회·노인복지관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공익활동, 역량활동, 공동체사업, 취업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포항시니어클럽 등 도내 1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선정돼 기관별 500만~2000만원의 장려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16곳이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비계량부문 평가에서는 경산시니어클럽(행복노노케어)와 영주시니어클럽(아동발달지원) 등 2곳이 새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시군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점검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경북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자긍심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4년 연속 이어온 우수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7.16 09:11:52

  • 경북, 전국 첫 AI기반 주민대피시스템 훈련…"도민 생명 지키는 체계"

    경북도가 지난 15일 문경시 일원에서 장마철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주민대피시스템' 현장훈련을 했다. 이 훈련은 상반기에 구축된 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스템의 작동성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도내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시범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 훈련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된 시범마을 중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와 동로면 수평2리 2개 마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하루 강우량 80㎜, 누적강우량 300㎜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마을 주민 91명과 마을순찰대원 12명이 직접 대피 현장에 참여하고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명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훈련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AI콜 ▲대피콜 ▲마을순찰대 앱 ▲실시간 모니터링이다. 주민들은 'AI콜'을 받고 인근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한 뒤 '대피콜'로 본인의 대피 완료를 인증했다. 마을순찰대원들은 전용 앱으로 실시간 주민들의 대피 현황을 파악하면서 미대피자에게는 바로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 안내를 한 후 안전한 대피를 유도했다. 과거에는 주민 대피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전용 앱 도입 결과 실시간 대피 현황 확인이 가능해져 마을순찰대의 현장 대응력이 크게 높아졌다. 상황실에서는 2개 마을의 대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시·군 공무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도내 47개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자체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재난 대응의 핵심은 도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데 있다"며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과 마을순찰대의 활약을 바탕으로, 어떤 재난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6.07.16 08:35:42

  • 산림복지진흥원, 18일 나주숲체원서 '산림치유음식 공모전' 본선 경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에서 나는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 발굴을 위한 '2026 산림치유음식 공모전' 본선 경연을 1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산물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건강 레시피를 발굴하고 산림치유음식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마음까지 채우는 숲의 한 끼'며 경연분야는 ▲아이숲(유아·아동기) ▲활력숲(청소년기) ▲황금숲(성인기) ▲실버숲(노년기)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18일 치러지는 본선은 전국에서 접수된 총 195건의 레시피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팀이 참가해 현장 공개 경연으로 펼쳐진다. 조리 전 과정은 현장 관람객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날 경연장에선 대한민국 조리 명장인 안유성 쉐프의 산림치유음식 조리 시연과 지난 2022년 공모전 수상작인 '산더덕어묵' 시식 체험, 본선 진출작 전시, 맛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부문별 1팀·산림청장상) ▲최우수상(부문별 3팀·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 ▲우수상(14팀·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 ▲인기상(1점)이며 총 상금 규모는 1800만원이다.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향후 산림복지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산림치유음식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건강한 식문화와 연결하는 새로운 산림복지 콘텐츠"라면서 "본선은 우수한 산림치유음식을 국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아 청정임산물로 탄생한 음식을 맛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5 16:07:31

  • 경북지사, 민선 9기 첫 기업인과 만남…기업발전안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업인과 만나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포항 영일만산단에 있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박용선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2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에코프로는 2016년 경북도·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리튬2차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또 2017년 에코프로GEM의 1공장 착공, 2021년 포항캠퍼스 완공에 이어 지난해에는 4캠퍼스를 본격 가동하며 연간 양극재 27만t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년간 에코프로가 포항에 투자했거나 투자 예정인 금액은 4조9000억원에 이른다. 고용(예정) 인원은 3700명에 달한다. 에코프로의 투자와 함께 포항에서는 2차전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포항시 전체 수출에서 2차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1%에서 2023년 38.5%로 크게 늘었다. 포항은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시작으로 2023년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 2024년에는 기회발전특구로 잇따라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에는 9개 기업이 총 7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코프로가 3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최대 투자기업으로 떠올랐다. 이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지원을 넘어 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기반시설 및 연구개발 분야에 공동 투자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와 에코프로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공동기획 TF(태스크포스) 출범을 비롯해 영일만 2차전지 염폐수 전용 처리장 구축, 5성급 호텔·리조트 합작 건립 등 다양한 사업방안이 논의됐다. 이 지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단순히 보조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함께 기획하고 투자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41:57

  • 대구시, 개발제한구역 내 '시민 힐링공간' 확대

    대구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자 등이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의 구·군별 배분계획을 기존 각 18개소에서 각 24개소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여가시설 확대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대구시는 설치 가능 물량 확대와 설치요건 완화 내용을 배분계획에 즉시 반영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업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여가 수요에도 부응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추가 확보된 시설 각 6개소를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6개 구·군(동구·서구·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에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을 각 1개소씩 추가 배분하고 달성군은 기존 유예물량 3개소를 추가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여가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이용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추경호 시장은 "이번 배분계획 조정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업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여가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과 현장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1:05:59

  • 대구시,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3개소 확대

    대구시는 대구 지역 중증응급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 총 3개소가 최종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대구권 '2026~202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진료 역량과 인력·시설·장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복지부는 대구·경북권의 응급의료 수요와 지역 의료기관의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기존보다 1개소 확대·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와 함께 심정지, 심·뇌혈관질환, 복부 응급수술 등 중증응급질환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며 매년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연간 운영 보조금과 건강보험 응급의료수가 등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 지정은 '모두를 지키는 안전복지’를 시정 목표로 추진한 민선 9기 핵심공약의 성과로 응급의료체계의 최종 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가 3개소로 확대되면서 중증응급환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간 역할 분담과 병상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119구급대의 병원 선정과 이송체계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 간 기능을 더욱 체계화하고, 중증도에 따른 적정 이송과 치료가 이뤄지도록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 지정은 대구 응급의료체계의 최종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5 10:59:24

  • 국중박 푸드코트 '한식미관'으로 새단장…외부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조선시대 화가 강세황의 그림과 책가도에서 빌린 색을 입힌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가 문을 연다. 외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90석 규모의 공간과 냉장 도시락 보관함도 새로 마련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롯데지알에스와 협력해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오는 16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박물관'에 발맞춰, 매장 내 혼잡을 완화하고, 식사 시간이 또 하나의 문화적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박물관 서관 전시동 1층에 있는 '한식미관'은 총면적 910.47㎡(약 275평), 316석 규모다. 한국 전통 지붕의 곡선과 처마를 모티브로 입구를 만들었다. 특히 조선시대 화가 강세황의 '송도기행첩'과 이형록의 '책가도'에서 빌린 색채를 공간 곳곳에 녹여냈다. 비빔편, 국탕편, 이국편, 분식편, 치킨편 등 총 5개 코너가 운영된다. 어린이 특화 메뉴와 함께 '육개장 떡갈비 반상', '오색 삼장 한상' 등 시그니처 메뉴도 준비됐다.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외부 음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자리' 90석을 새롭게 마련하고, 냉장 도시락 보관함과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했다. 다국어를 지원하는 무장벽 키오스크도 도입했다.

    2026.07.15 10:49:34

  • 경북교육청, '사람 중심 AI 대전환' 기본 구상 밝혀

    경북교육청이 15일 '사람 중심 AI 대전환'을 위한 기본구상을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한 곳에서 모든 교육 서비스를'을 이 구상의 중심 철학으로 해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시스템의 구조를 알 필요 없이, 필요한 서비스에 바로 닿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 홈페이지·행정 포털·부서별 사이트를 통합 로그인(SSO) 기반으로 묶는 '경북교육행정누리집 통합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또 메신저·메일·협업 기능을 통합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검색하고 안내하고 대답하는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지원 서비스'도 구축한다. 업무용 메신저 '웍스AI'의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하고 '진학 ON', 인공지능연구소 등 경북 고유의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서비스 연계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관'도 건립해 AI 윤리·인성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AI 윤리·인성 교육을 위해 학생 성장 단계별 계획을 마련해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AI 역량 강화를 위해 AI 교육과정을 늘리고 AI 기반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진학을 지원하기로 했다. AI 핵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선 'AI 교육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SW·로봇·반도체 분야 특화 마이스터고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부서별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과제를 구체화해 4년 내에 '사람 중심 AI 대전환'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대전환의 주어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AI는 모두에게 공정하게, 사람다움은 따뜻하게 지켜내며, 경북에서 시작된 따뜻한 기술의 교육 모델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09:55:30

  • '경북교육 안전하이' 구축…"맞춤형 재난 통합 모니터링"

    경북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통합 기상상황판인 '경북교육 안전하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교육 안전하이'는 기상 예특보와 산불 정보, 관내 학교 위치 등을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재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때 신속한 상황 파악과 초기 대응을 지원하고자 기상청과 산림청,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최신 기상·재난 정보를 제공한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기관별로 필요한 조치 사항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기능도 있다. 또 PC와 모바일, 태블릿,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도민 등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전용 웹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접근이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안전하이'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확한 상황 전파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안전 플랫폼"이라며 "재난 때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가장 먼저 지킬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09:24:08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농업인 AI역량 증진 사업 추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스마트 스토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년 FTA 교육·홍보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개발원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농업 경쟁력이 생산 중심에서 콘텐츠·브랜드·온라인 판로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이 생산을 넘어 직접 판매와 경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스마트 FTA시대, 미래여성농업인 AI 창농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내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드(CI) 구축, 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1대1 맞춤형 창농 컨설팅을 연계해 교육생별 여건에 맞는 창농 전략 수립을 돕는다. 9월에는 '미래여성농업인 창농 팝업 페스타'를 열어 교육생들이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검증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이 농업경영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09:09:20

  • 경북교육청, 여름방학에도 초등돌봄…458개 학교 참여

    경북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에도 초등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461교 가운데 시설 공사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3교를 제외한 458교가 647실의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방학 기간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해 중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전한 귀가 지도와 생활지도도 한다. 독서와 놀이,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4개 대학은 도내 26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대구교육대는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꿈자람 캠프'를 다음달 8월 첫째 주 5일간 경산과 칠곡에서 운영한다. 교육청 소속 24개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과 주말에 '늘봄도서관'을 운영해 놀이형 독서와 디지털·AI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 돌봄기관도 학교와 협력해 '굿센스' 사업으로 방학 틈새돌봄을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학은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학부모에게는 돌봄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방학 중에도 빈틈없는 초등돌봄·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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