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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개막 앞두고 블라인드 구독 도입

    세종문화회관은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6(Sync Next 26)'의 7월 개막을 앞두고 '블라인드 구독'을 공연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예술적 실험과 동시대성을 아우르는 싱크넥스트 26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싱크 넥스트는 올해 구독권 '클럽 뉴 블랙'을 개편해 블라인드 구독과 단계별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 이번 시즌에는 16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총 10편의 프로그램을 전편 창·제작으로 선보인다. 국내 공연계 최초로 구독 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한 싱크 넥스트는 구독권 '클럽 뉴 블랙(Club New Black)'을 개편한다. '클럽 뉴 블랙'은 단순한 할인이 아닌 관객의 공연 경험 방식을 새롭게 설계한 구독 모델이다. 올해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유지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리워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공연을 사전에 선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할인 혜택과 관람 기회를 우선 확보한 뒤 작품을 추후 선택하는 유연한 구조로 운영된다. 실제로 구독권은 2023년 성공적인 첫 도입 이후 2024~2025년 2개년 연속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싱크 넥스트의 핵심 관람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싱크 넥스트 26에서는 구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단계별 구독 모델을 도입한다. ▲7일 오후 2시 Phase 1(1 단계) ▲21일 오후 2시 Phase 2 ▲28일 오후 4시 Phase 3이 단계별로 오픈된다. Phase 1과 Phase 2는 프로그램 공개 전 진행되는 블라인드 구독으로, 라인업 공개 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관람 권한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다. Phase 3은 개별 공연 티켓 오픈 이후에도 전 공연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구독 기회다. 싱크 넥스트가 공연계 최초로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몇 달 앞선 관람 계획이 어려운 동시대 관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선택이다. 시즌에 먼저 관심을 보인 관객에게 할인과 좌석 선점 혜택을 제공하고, 구독권 구매자는 시즌 동안 동일한 할인 조건으로 공연과 일정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싱크 넥스트는 단순한 공연 시리즈를 넘어 동시대 창작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클럽 뉴 블랙 3단계 구독으로, 선택은 나중에, 경험은 먼저 확보하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시하고 관객과 창작자의 접점을 한 단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구독권은 총 4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6 10:54:19

  • 한일시멘트,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970억 증액 발행

    한일시멘트가 3년 만에 실시한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공모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총 970억으로 증액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2년물(300억원 모집)에 830억원, 3년물(300억원 모집)에 930억 원 등 총 176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전체 경쟁률은 2.93대 1에 달한다. 특히 'A+(안정적)'라는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등급 민평 금리 대비 2년물은 -5bp, 3년물은 -20bp 수준에서 모집액을 채웠다. 이로써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언더 발행'도 가능해졌다. 이번 공모의 흥행요인은 안정적인 재무지표와 사업포트폴리오로 꼽힌다. 한일시멘트는 부채비율 62.4%, 차입금의존도 26.3%라는 준수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공정 초기에 투입되는 레미콘부터 후반부에 투입되는 레미탈(드라이모르타르)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 구조로 수익성 저하를 최소화한 점도 기관투자자들의 선택을 이끈 요인 중 하나다. 증액을 통해 확보된 970억원은 기존 공모채 차환과 은행권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리로 자금을 조달해 이자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0:40:02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美제련소 기념식 참석…"원팀 정신으로 성공 이끌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 현지에 통합 제련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첫걸음을 알리는 공식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윤범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현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원 팀 정신으로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크루서블 징크와 계열사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고려아연이 니어스타USA 제련소를 비롯해 그 관계사들에 대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면서 출범했다. 최윤범 회장은 이번 기념식에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사업을 전담하는 크루서블 사업부를 최윤범 회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이는 프로젝트 완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는 최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통해 고려아연은 지난 52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고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광물의 국가 안보를 지켜나가는 여정을 시작했다"며 "모든 역량과 경험, 최신 기술을 집약해 세계 최고의 핵심 광물 처리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려아연 최첨단 기술의 근간에는 우리의 사람과 진심이 있다"며 "가장 좁고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길에서도 승리의 길을 찾아내는 의지와 두려움을 모르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해외 사업장 운영 경험을 미국에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기존 니어스타USA 제련소와 광산에서 근무하는 숙련 인력들을 그대로 고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숙련 인력들의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이들이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초기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 약 62만톤 규모의 제련 부산물을 재활용해 게르마늄과 갈륨, 인듐 등을 회수한다. 제련소 소유의 광산 2곳에서도 핵심 광물 원료를 수급한다는 구상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미국 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인허가와 재무 조달 등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2029년 완공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비철금속 13종과 반도체 황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2026.04.02 10:17:28

  • '파묘·우영우' 잇는 인재 키운다…'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창의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분야 대표 인재 양성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29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주요 수료생으로는 웹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홍비치라 작가,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작가 등이 있다. 지난달 콘진원은 ▲영상·애니메이션 ▲웹툰·스토리 ▲게임 ▲음악·공연 등 4개 분야 총 15개 플랫폼 기관을 선정했다. 각 플랫폼 기관은 분야별 특성에 맞춰 총 300명의 창의교육생을 선발, 기획부터 제작 전반까지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로는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박준호 총괄 프로듀서, 영화 '세계의 주인' 김세훈 프로듀서, 예능 '하트시그널' 신여진 작가 등 전문가 150명이 참여한다. 콘진원은 신규 교육생 모집과 함께 최근 5년 이내 수료생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후속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영상, 웹툰, 웹툰·스토리, 게임 분야 총 5개 기관이 30여 개 프로젝트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생이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보유한 작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작품은 플랫폼 기관과 연계해 제작·유통 지원, 전문 자문,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 받아 실질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는 15일까지 각 플랫폼 기관 모집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창작자들이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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