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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국민대-GMTCK, '미래자동차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국민대학교가 지난 15일 본부관에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와 공동 운영한 '미래자동차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제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GMTCK 재직자의 미래자동차 핵심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사업단이 2024년 6월부터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2일부터 9주간 운영됐으며, 사전 교육과 선발과정을 거친 재직자 2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정승렬 총장을 비롯해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신성환 자동차모빌리티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총장·GMTCK 사장 축사,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수료증·우수상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료생 20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우수 수료생 5명에게는 우수상과 상패가 전달됐다. 정승렬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경쟁력은 AI·모빌리티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렸다"며 "향후 GMTCK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맥머레이 사장은 "최근 AI를 통한 업무 혁신이 기업의 화두"라며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에게 기술·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에 대응할 미래 인재를 양성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과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GMTCK는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자작차 동아리 '국민 레이싱(KOOKMIN RACING)'에 100만 원 상당의 공구 세트를 전달했다.

    2026.09.23 09:35:08

  • [AD]현대차, '트랜스로컬 시리즈: 호 추 니엔' 전시 개막

    현대자동차는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의 두번째 전시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호 추 니엔(Hyundai Translocal Series: Ho Tzu Nyen)' 展이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2027년 1월 24일까지 미국 뉴욕 뉴 뮤지엄(New Museum)에서, 10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국내외 예술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전시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예술 기관들의 공동 연구와 신작 커미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출판에 이르는 교류의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각기 다른 지역적 배경을 가진 예술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초지역적 주제를 함께 탐구하고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호 추 니엔은 지난해 9월 시리즈 첫 전시에 이어 선보이는 두번째 전시로, 지난해부터 협력을 이어온 뉴 뮤지엄과 울산시립미술관의 첫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뉴욕과 울산을 연결하는 장소 특정적 프로젝트로, 각 미술관과 도시가 지닌 건축·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교차하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전시 경험을 제안한다. 뉴 뮤지엄과 울산시립미술관의 협업 전시에 첫 작가로 선정된 호 추 니엔은 1976년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영화·비디오·사운드·멀티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시아의 근대성과 다층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해 왔다. 특히 동서양을 넘나드는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화적 서사와 역사적 사실을 교차시키며 역사와 서술, 그리고 그것이 전승되는 방식에 대한 복합적이고 다각적인 관점을 제안해 왔다. 먼저 뉴 뮤지엄에서는 미술관 신관의 유리 엘리베이터 스크린에 설치돼 미술관 안과 밖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신작 '‘P for Power: Up Down(2026)'을 선보인다. 관객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에는 실제 크기의 어린 주인공이 영상으로 등장해 오늘날 다양한 형태로 작동하는 힘에 관한 질문과 수수께끼, 명상적인 문구를 건네며 관객이 힘의 다층적 의미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성찰하도록 이끈다. 스크린에 나타나는 영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에 의해 엘리베이터 이동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동 시간에 맞춰 정교하고 새롭게 구성된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작품의 특성은 역사를 하나의 완결된 사실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시 쓰이고 새롭게 등장하는 힘들의 충돌과 교차로 바라보는 작가의 세계관과 맞닿아 있다. 이와 더불어 울산시립미술관 미디어 아트 전용관 XR랩에서는 10월 22일부터 또 하나의 신작 'P for Power: Double Life of P(2026)'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XR랩의 24대 프로젝터와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한 다채널 몰입형 설치로 구현되며 울산에서 수집된 산업과 기술, 물질과 사운드의 데이터가 작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는 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가는 뉴욕과 울산을 잇는 전시를 통해 힘을 정치와 기술의 영역에서만 바라보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과 변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대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호 추 니엔 전시는 뉴 뮤지엄 마시밀리아노 지오니(Massimiliano Gioni) 관장, 게리 카리온 무라야리(Gary Carrion-Murayari) 수석 큐레이터, 김태이(Taeyi Kim) 큐레토리얼 펠로우와 울산시립미술관 임창섭 관장, 권경아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했다. 뉴 뮤지엄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관장과 울산시립미술관 임창섭 관장은 "두 미술관과 도시의 맥락 속에서 힘의 의미를 탐색하는 호 추 니엔의 신작 커미션을 통해 양 기관이 협업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두 도시를 연결하는 이번 전시가 뉴욕과 울산의 초지역적 관계성과 동시대의 서사를 둘러싼 다양한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매년 1차례씩 총 3차례의 공동 기획전을 선보이며 뉴욕과 울산의 환경 및 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예술과 기술, 도시와 인간, 지역성과 세계성이 만나는 동시대적 의제를 함께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현대자동차 제공)

    2026.09.22 19:23:11

  • 국민대-NC AI, 'AI 기반 영상 제작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국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8일 NC AI 사옥에서 'NC AI와 함께하는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2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앵커사업 '창조산업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마련돼,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영상 콘텐츠 제작력을 높이고 취·창업용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국민대 재학생 6명은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텍스트 기반 3D 변환 모델 '바르코 3D'와 영상·이미지 맞춤형 음원을 생성하는 '바르코 사운드' 등 NC AI의 제작 솔루션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AI 도구 활용법뿐 아니라 '기획 중심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멘토링도 5차례 진행됐다.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AI 시대 영상 디자이너의 역할과 포트폴리오 기획, 실무 파이프라인 설계 등을 지도했다. 특히 1차 멘토링에서는 해당 사업 참여 학과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포트폴리오 구축 방향'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페퍼로니 피자', '산신' 등 창작 영상 5편이 미디어월을 통해 상영됐다. 만화적 영상·가상 아이돌 트레일러·브랜드 필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학생들의 작품은 생성형 AI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 과정 이수자에게는 'NC AI 바르코 공식 크리에이터'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창작물 상용화와 연계 활동을 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획을 맡은 박주하 연구원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쓰이는 AI 도구를 다루고, 전체 파이프라인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AI와 예술적 기획력 간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창조산업 인재를 양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나규봉 NC AI 교육사업팀장은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산업 기술과 교육을 연결하겠다"며 "국민대 창조산업 인재양성 사업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창작 역량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6.09.22 17:18:52

  • 덕성여대, '육군 장군과 함께하는 학사장교 캠퍼스 리쿠르팅' 개최

    덕성여자대학교가 지난 8일부터 양일간 교내 대강의동과 학생회관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육군 장군과 함께하는 학사장교 캠퍼스 리쿠르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군 학사장교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군 분야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 인사사령부와 협력해 육군 장군단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와 캠퍼스 리쿠르팅을 연계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8일에는 민재홍 총장과 육군 장군단의 취업지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사장교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육군 참모총장상 및 인사사령관상 등 우수 학생 시상과 함께 육군 장군단 특강도 마련됐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육군 학사장교 제도·지원 절차 ▲장교 복무여건·복지제도 등을 소개했으며, 육군 장군단이 군 생활과 조직 경험을 나눴다. 특히 현직 장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군 조직·장교 역할·병과·진로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양일간 학생회관 앞에서 캠퍼스 리쿠르팅 부스를 운영해 육군 간부 모집 관련 상담과 지원 안내를 진행했다. 관심 학생들은 육군 관계자와 소통하며 지원 절차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정지용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군의 다양한 병과 및 직무와 연결해 생각하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9.22 17:18:06

  • 시흥시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간담회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역 농가의 숙원인 외국인 일손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시의회는 김수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의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21일 미산동의 한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농가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미나리연구회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흥시가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의 도입·배치, 입·출국, 통역·교육, 근로환경 점검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미나리 농가의 고용 경험을 공유하며, 작목별 영농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숙식 제공과 임금 지급, 의료기관 이용 등 근로·생활 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장실·샤워장 등 작업장 편의시설 확충과 의사소통 지원 등 현장 건의사항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농가별 여건에 맞춘 편의시설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외국인복지센터 등 기존 전문 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흥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지원 범위를 검토한 뒤 조례안을 최종 보완할 계획이다.

    2026.09.22 15:56:58

  • 서울시립대, 정직한 대학 문화 조성 위한 '제1회 청렴의 날'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대학 구성원의 청렴 의식 고취와 정직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22일 교내 대표 축제인 '2026 동대문구 3개 대학 연합 축제 TROIKA' 기간에 맞춰 '제1회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장 주도로 기획된 대학 차원의 첫 청렴 문화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립대는 사전 행사로 '청렴 N행시' 및 '청렴 숏폼' 공모전을 열었다. '청렴 N행시'는 구성원 투표 방식으로, '청렴 숏폼'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교내 디지털 전광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구성원들이 자주 접하는 공간에 상시 게시돼 청렴 메시지를 지속 전달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청렴 관련 상식 퀴즈와 랜덤 뽑기판 이벤트가 열렸으며, 간식차를 준비해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식을 제공했다. 이어 학생 및 교직원 대표가 참석한 '청렴 서약식'과 대학 청렴 정책 및 조직 문화 개선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원용걸 총장은 "작은 행동들이 모여 대학의 청렴한 문화를 만든다"며 "청렴의 날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일상 속 청렴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2 15:50:38

  • 부대 복귀하던 해병대원들, 5중 추돌사고 구호활동 나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해병대 장병들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수습에 나선 사실이 일반 시민의 제보로 알려졌다. 22일 해병대 2사단에 따르면 해병대 제2사단 군수대대 근접정비중대 소속 김재만 대위를 비롯한 장병 9명은 전날 경북 포항에서 실시된 합동상륙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중부고속도로 충주분기점 인근에서 5중 추돌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일부 차량에선 불길이 붙어 긴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목격한 장병들은 타고 있던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구호 활동에 나섰다. 황태민 중사 등 2명은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해 차량 화재를 진압해 대형 폭발과 추가 화재 확산을 막았다. 김재민 대위 등 3명은 2차 추돌사고 등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봉과 수신호로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최승수 주무관 등 4명은 사고 차량 내부 탐승자들의 부상 상태를 확인하고 119 상황실에 정확한 사고 지점과 피해 상황을 전달했다. 이후 사고 현장에 경찰과 구급대원이 도착하자 장병들은 조용히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선행은 지난 21일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병대 제2사단은 투철한 군인정신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장병들에게 사단장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 대위는 "사고 현장을 보자마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장병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였다"며 "해병대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뜻깊은 감사 인사를 받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9.22 15:31:42

  • 세종뮤지엄갤러리, 조덕래 기획초대전 '순환의 여정' 개최

    세종대학교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오는 10월 4일까지 자연석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결합해 인간과 자연, 생명과 순환의 관계를 표현해 온 조덕래 작가의 기획초대전 '순환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덕래 작가는 자연석을 금속 철사로 일일이 감싸고 용접하는 방식의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해 왔다. 금속 구조 안에 촘촘하게 연결된 작은 돌들은 인간과 동물의 신체를 연상시킨다. 조 작가는 돌을 오랜 시간 자연을 견디며 형성된 '대지의 일부'로 여기며, 돌을 감싸 연결하는 반복 노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시간이 조형물 안에 축적된다고 본다. 이번 전시에서는 돌과 스테인리스 스틸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질감과 구조, 반복 작업을 통해 완성된 조각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인간·동물을 형상화한 작품들은 자연의 힘과 마주하는 존재를 통해 생명력과 삶의 의지를 드러내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관계로 표현한다. 돌이 작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생명성을 지닌 형상으로 변하는 과정은 생성과 소멸, 자연으로 회귀하는 순환의 의미를 담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돌과 금속이 만들어내는 조형적 긴장감과 그 안에 축적된 노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삶의 지속과 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2 15:20:46

  • 경기국제웹툰페어, 2280만 달러 수출 상담…"역대 최대"

    경기도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전환해 확대한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2280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 17~18일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경기국제웹툰페어'를 개최했다. 13개국 128개사가 참여해 총 609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22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출 상담액 185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도는 올해 일반 관람객 대상 행사(B2C)를 최소화하고 B2B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개편, 국내 웹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웹툰 기업과 바이어가 웹툰 지식재산(IP) 수출·유통, 공동제작,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 기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7일 열린 '글로벌 웹툰 세미나'에서는 일본 만화산업의 흥행 시스템과 한국 웹툰의 해외 확장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의 마쓰이 에이겐 전 편집장이 '소년점프'의 흥행 발굴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키쿠치 다케시 망가연구소장이 일본 시장 내 한국 웹툰의 기회와 과제를 제시했다. 강태진 코니스트 대표는 한국 웹툰 IP의 글로벌 확장 사례 및 관련 데이터를 공유했다. 이어 18일에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세계만화웹툰평론가대회'가 열려 만화·웹툰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에서도 '글로벌 웹툰 세미나'를 개최해 해외 현지 교류를 사전 조율했다. 한일 웹툰 기업 46개사가 참여해 산업 동향을 공유했으며, 한국 12개사와 일본 14개사가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 바 있다.

    2026.09.22 15:11:48

  • 한성대, 日 삿포로서 'K-컬처 페스티벌' 성료

    한성대학교가 지난 18일까지 5일간 일본 삿포로 '삿포로시민교류플라자' 내 문화예술공간에서 개최된 '삿포로 K-컬처 페스티벌: 온교지신'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성대는 일본 홋카이도교육대학과 협력해 한·일 청년과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한글 타이포그래피·진채화 40점을 선보인 K-아트 전시, 부채·소고·진도북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K-댄스, 한국식 메이크업·퍼스널컬러를 체험하는 K-뷰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통부채 채색·한글 이름 쓰기, 한국 종이공예를 활용한 윷놀이·공기놀이 키트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워크숍도 마련됐다. 약 800명의 현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100%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국 문화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사업 핵심은 청년들이 콘텐츠 기획·운영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공개모집부터 4단계를 거쳐 선발된 학생 25명은 전시·무용·뷰티·워크숍팀으로 나뉘어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설치·공연·관객 응대·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파견 전에는 ▲안전관리·세계시민교육 ▲일본 현장 응대법 ▲저작권·초상권 교육 ▲현장 운영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뷰티팀이 공연 분장을 지원하고, 전시팀이 공간 운영을 함께 맡았으며, 워크숍팀이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등 경계를 넘는 협업도 이뤄졌다.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은 "가장 큰 성과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전 과정을 이끈 것"이라며 "글로벌 현장이 청년들에게는 교실이, 삿포로 시민에게는 한국 문화를 함께 만드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서로 다른 전공의 청년들이 하나의 플랫폼을 만든 것은 융합교육·글로벌 실천교육을 해외에서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천형 글로벌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2 15:07:24

  • 국가유산진흥원·WTC서울, 국가유산 가치 확산 위한 협약

    국가유산진흥원과 더블유티씨 서울(WTC Seoul)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국가유산 가치 확산과 공동 문화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진흥원이 보유한 무형유산·전통공예·전통공연·디지털 콘텐츠와 WTC 서울의 공간·미디어·홍보 인프라를 연계해 국가유산의 현대적 활용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문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유산 주요 기념일과 연계한 행사 개최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예품 전시와 전통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가유산의 가치를 담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상영·송출 ▲양 기관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공동 홍보·콘텐츠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보존·전승과 활용을 위한 무형유산 전승 지원, 궁능 활용사업, 국가유산 콘텐츠 제작·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WTC 서울은 코엑스몰을 비롯해 아셈타워, 트레이드 타워, 지역 무역회관 등의 시설과 다양한 옥내외 미디어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이 지닌 다양한 콘텐츠와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더욱 가까이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2 14:16:11

  • 성균관대, 700억 규모 '자율협업 AI공장' 국가과제 수주

    성균관대학교는 인공지능(AI)이 공장 현장을 스스로 이해하고 다양한 로봇·기계의 협업을 이끄는 차세대 제조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지형·노상도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소프트웨어(SW)플랫폼 연구개발생태계 조성' 사업의 핵심 세부과제에 선정됐다. 양 연구팀은 2026년 8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총 700억 원 규모의 대형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핵심 목표는 정해진 규칙과 프로그램 기반의 기존 '자동화 공장'을 넘어 AI가 공장 상황을 직접 판단하고 여러 로봇에게 일을 분배하는 '자율협업 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지형 교수팀은 모양과 기능이 다른 로봇들이 한 팀처럼 호흡을 맞추도록 돕는 인공두뇌인 '제조특화 피지컬AI 파운데이션 모델(PRIME)'을 만든다. 제조 범용 기본 모델(PRIME-CoreFM)을 주축으로 ▲정교작업 특화 모델 ▲로봇 간 협력가공 특화 모델 ▲환경 변화 대응 유연생산 특화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리얼월드·아크릴·페르소나AI·서울대 등 20여 개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테스트하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상도 교수팀은 현실 속 공장을 컴퓨터 가상공간에 복제해 시험하는 '연합형 자기진화 제조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을 통해 로봇이 행동을 미리 연습할 수 있는 디지털 훈련장을 구축한다. 특정 프로그램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모델이 자가 발전하며 연동되는 기술을 개발해 해외 소프트웨어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제조 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카이스트·포스텍·서울과기대·차세대융합기술원 등 여러 연구기관·기업과 협력한다. 이·노 교수는 "생성형 AI가 현실의 물리적 환경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피지컬AI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제조 기업들이 즉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 산업 AI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9.22 14:11:21

  •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2027학년도 'AI 기술경영 DBA' 신설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27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 기술경영 디비에이(DBA)'를 신설하고 경영학 전문박사과정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AI 기술경영 DBA'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경영자·전문가가 AI시대 복잡한 경영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조직 전략·성과로 연결하도록 설계된 경영학 전문박사과정이다. AI·데이터 기술로 인해 기업 경쟁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가 급변한 가운데, 기술 이해와 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산업 혁신을 이끌 실무형 최고경영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이론 개발과 연구자 양성이 중요한 전통적 박사(PhD)과정과 달리, 현업 경험·노하우를 박사 수준 연구와 지식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과정으로는 AI와 데이터·플랫폼·디지털 전환 등이 기업 전략·조직·운영·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경영 관점에서 분석한다. 경영학 이론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실천적 연구 역량도 강화한다. 과정은 3년 6학기제로 운영되며, 총 36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실무 중심 과정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어시험과 종합시험은 면제한다. 박사학위 논문은 이론 개발·검증 중심의 전통적 연구뿐 아니라 사례연구·실행연구 등 현장 문제 해결 중심 연구까지 인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안 분석 후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연구를 장려한다. 과정생들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업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운영한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현장 경험을 기업·산업 혁신으로 연결하는 '실무형 학자(Executive Scholar)' 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7학년도 전기 1차 모집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실무 경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2026.09.22 1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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