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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장관 "재생에너지, 전기료 인상 요인 아냐…발전단가 낮출 것"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재생에너지가 늘어난다고 곧바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에서 보면 전기요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국제유가로 현재는 국제유가가 안정된 상황이고 과거에도 재생에너지 요인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환 장관은 지난 1일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
김동현기자2025.12.02 11:00:00
신임 국립환경과학원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대응 점검
박연재 신임 국립환경과학원장이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은평구 소재 수도권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박 신임 원장은 지난달 28일자로 제23대 국립환경과학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방문은 이날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
성소의기자2025.12.01 15:03:02
김해시, '폐선부지 재탄생' 녹색도시 공모 '최우수상' 수상
김해시는 산림청 주관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폐선 철도부지를 생활형 도시숲으로 재탄생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1905년 개통 후 2010년 복선화로 폐선된 진영 철도 주변은 오랜 기간 방치되며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남아 있던 공간이었다. 이 부지에 총 3.8㎞
김상우기자2025.12.01 14:20:51
농어촌公, 제주 세화항 마을 재생사업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세화마을협동조합과 함께 국제연합(UN) 등이 주최하는 '2025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와 한국경관학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경관 형성에 기여한 도시·지역·사업을 선정한다. 공사와 협동조합이 추진한
임하은기자2025.12.01 11:37:29
[인사]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전보 ▲예보국장 함동주 ▲기후과학국장 유상진 ▲기상서비스진흥국장 인희진 ▲광주지방기상청장 정현숙 ◇3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홍기만 ▲대구지방기상청장 김회철 ◇4급 전보 ▲대변인 민현주 ▲예보국 총괄예보관 임윤진 ▲예보국 총괄예보관 변건영 ▲예보국 재해기상대응팀장 박지훈 ▲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임장호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윤
조성하기자2025.11.30 20:50:33
12월 생태 관광지 '천수만 철새 도래지'…멸종위기종 '열목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이달의 생태 관광지로 '서산 천수만 철새 도래지'를,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 생물로 '열목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산 천수만 철새 도래지는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형성된 넓은 농경지와 담수호, 갈대밭이 어우러져 철새들의 서식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동아시아 철새의 이동 경로상 중앙에 위치한 천수만은 시베리아와 만주
강지은기자2025.11.30 12:00:00
"국립공원 산불 1시간 이내 투입"…진화차량 2030년까지 22대로
정부가 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산불 진화차량을 22대로 늘려 모든 국립공원에 배치하기로 했다. 산불진화 헬기도 1대에서 4대로 늘려 산불 발생 시 모든 국립공원에 1시간 안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국립공원 산불대응 혁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기후위기로 인한
성소의기자2025.11.30 12:00:00
"담수식물 '검정말'서 멜라닌 합성 촉진효과 확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식물로, 하천·저수지·연못 등 다양한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이루는 식물이다. 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양천구, 에코마일리지 평가 6년 연속 최우수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신규 가입 5400여건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6개월간 과거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울시 대표 탄소 중립 참여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온누
박대로기자2025.11.30 09:28:54
시멘트 환경 안전성 검증…민관 공동조사위원회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환경단체, 시멘트 산업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멘트 제품의 환경·보건 안전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천연자원을 대체하는 폐기물 활용이 늘어나면서, 폐기물을 사용한 시멘트로 축조된 건축물은 인체 위해성이 높을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조사는
성소의기자2025.11.28 14:00:00
[인사]기후에너지환경부
◇국장급 전보 ▲김진식 대기환경국장 ▲이채은 자연보전국장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성소의기자2025.11.28 09:55:10
서울시립대 "ESG위원회 개최…지속가능한 캠퍼스 구축"
서울시립대는 전날(2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립대는 ESG 경영 및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ESG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ESG 전문 기관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이사가 'ESG 시대, 대학의 새로운 소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변
전수현 인턴기자2025.11.28 09:49:12
11월 마지막 주말…빗길 안전운전으로 집까지 무사히[주말·휴일 고속도로]
11월 다섯 번째 주말 전국이 대체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1월29일) 560만대, 일요일(11월30일) 490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
홍찬선기자2025.11.28 09:27:28
김해시, 겨울철새 먹이주기…화포천습지 보전 강화
김해시는 올겨울 철새들이 화포천습지에서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도록 먹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들이 화포천을 찾아와 월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추위와 먹이 부족으로 인해 탈진하거나 아사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에 겨울철새들에게 안정적인 먹이를 제공하고, 건강한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돼지부산물, 볍씨,
김상우기자2025.11.28 07:03:32
거제시,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분야 우수상 수상
경남 거제시가 경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시·남해군·창녕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예산 확보 및 집행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중앙평가
신정철기자2025.11.28 07:02:01
기후에너지환경부(11월28일금요일)
▲14:00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시멘트 환경 안전성 공동조사위원회 회의(서울)
여동준기자2025.11.28 06:00:00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안세창 ◇실장급 승진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오일영 ▲국립환경과학원장 박연재
강지은기자2025.11.27 2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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