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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흥민, 비시즌에도 자제한다는 이것…"먹는다면 점심에"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32)이 비시즌에도 단 음식을 먹지 않고 조절한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하나TV[하나은행]'에는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달달구리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손흥민에게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었고 손흥민은 "관리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엄청 좋아한다"며 &
홍주석 인턴기자2025.02.11 04:30:00
'한강 꽁꽁' 추위에 주말 한랭질환자 17명 발생…일주일 간 42명
한강이 얼어붙을 정도의 강추위에 주말 이틀 동안 1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8~9일 응급실을 찾은 한랭질환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8일 9명, 9일 8명이 발생했다. 지난주 내내 한파가 몰아치며 한 주 동안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평일까지 모두 합쳐 42명이다. 한랭질환
정유선기자2025.02.10 17:23:56
노로바이러스 유행, 최근 10년 내 최고…영유아가 절반 넘어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차 기준 469명으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5주차엔 환자 수가 3
정유선기자2025.02.10 15:58:46
고려대, '장내유익균 손상되면 대사질환 증가' 세계 최초 규명
고려대학교 연구진이 장내 유익균의 손상으로 대사질환이 발생하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고려대는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김희남 교수 연구팀이 숙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장내 세균 손상 기전을 밝혀 의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obiome)'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장내 세균의 손상은 비만 및 대사질환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윤신영 인턴기자2025.02.10 15:50:31
AI교과서 가격, 4차 협상도 결렬…의대수업 '더블링' 대책 2월 발표(종합)
AI디지털교과서 가격 협상이 다음 달 신학기 개학을 앞둔 시점인 현재도 교착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육부와 AI디지털교과서 발행사들의 가격 협상은 4차까지 진행됐으나 타결되지 않았다. 정부는 오는 3월부터 AI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 국회에서 AI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한
용윤신기자2025.02.10 14:16:06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지식정보 포털 '한의iN' 오픈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지식정보 포털 사이트 ‘한의iN’을 10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의iN’은 한의약 관련 다양한 자료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한의약 아카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공고, 해외진출 가이드, 특허 등 분야별 산업정보 코너가 마련됐다. 특히, ‘한의약 특허 기술은행’ 코너는 한의약 분야의 유망한
백영미기자2025.02.10 14:03:56
"소아암 환자 위해"…아이엔,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 기부
삼성서울병원은 소아암 환자 치료에 써 달라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아이엔(I.N)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엔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엔은 “추운 계절을 보내는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꿈꾸며 자라나기를 바라
백영미기자2025.02.10 13:54:27
독감 주사 비급여 진료비 3103억원…5년 만에 5배 늘어
2023년 독감 치료주사 비급여 진료비가 코로나19 전인 2018년과 견줘 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2023년도 상급종합·종합병원·병원·의원의 독감 관련 검사(독감 환자의 감염증 검사, 감염증기타검사, 분자병리검사) 진료비는
정유선기자2025.02.10 12:00:00
근무수당 월 400만원…'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 4곳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개혁 1차 이행 방안 주요 과제인 이 사업은 의사가 종합병원급 이상 지역 의료기관의 필수의료 과목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역근무수당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무서기자2025.02.10 12:00:00
인플루엔자 환자 4주째 감소했지만…"여전히 유행 규모 크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4주째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방역당국이 당부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주차(1월 26일~2월 1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30.4명으로 전주 36.5명 대비 소폭 줄었다. 인플루엔자 의심
정유선기자2025.02.10 11:59:51
계명대동산병원, 초소형 '무선 심장박동기' 삽입 성공…비수도권 최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정맥팀은 비수도권 최초이자 전국 2번째로 최신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인 어베어(Aveir) 삽입술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심박동기는 심장이 정상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에게 심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삽입하는 기구다. 기존의 유선 심박동기는 피부 밑에 배터리를 삽입하고 심장으로 연결되는 전선을 사용하는 방식으
박준기자2025.02.10 11:36:27
뇌전증, 편견·차별 여전…"3분의2, 약물치료로 일상생활"
2월10일은 ‘세계 뇌전증의 날'이다.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세계 뇌전증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뇌전증 환자의 70% 가량은 약물치료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개선돼야 한다고
백영미기자2025.02.10 11:16:35
난방시설 없는 이 나라 기온 뚝…한파로 하루 78명 사망
겨울 평균 기온이 영상 10도 중반인 아열대 기후 국가인 대만에 북극발 한파가 몰아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하루 만에 78명이 숨졌다. 9일(현지시각) 중국시보, 타이베이 타임스 등 대만언론은 각 지자체 소방국 자료를 인용해 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만에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북부 타이베이에서 11명, 최남단 핑둥에서 10명, 남부 타이난에
홍주석 인턴기자2025.02.10 10:39:40
"순수 복강경 이용한 기증자 간절제, 개복수술만큼 안전"
간은 혈관이 많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시야 확보에 좋은 개복 수술이 주로 시행돼 왔다. 이런 가운데 순수 복강경을 이용한 간절제도 개복만큼이나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체 간이식을 위해 기증자 간을 절제할 때 복강경을 이용하면 복부에 낸 작은 구멍을 통해 간을 절제해 빼내기 때문에 기증자 입장에
백영미기자2025.02.10 10:02:47
美트럼프 응급병원 지정한 '이곳'…주한미군 4만명 진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5년간 국내 주한미군 진료 의뢰 건수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외국인 진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약 3만8000명의 주한미군 외래환자를 진료했고, 주한미군 산모의 출산 건수는 200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평택 캠프험프리스 65의무여
백영미기자2025.02.10 09:34:41
'2.2%' 참담한 지원율…내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추가 모집이 다시 시작하지만 복귀 전망에는 먹구름이 낀 상태다. 9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레지던트, 12일부터 인턴 대상 수련병원별 추가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추가 전공의 모집은 3월 수련 전까지 병원별로 모집 기간 등 개별 운영한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에 반발해
구무서기자2025.02.09 08:00:00
'의정갈등 1년' 불 꺼진 대학병원 연구실…"중국 맹추격"
의정 갈등이 1년간 지속되면서 암 임상 연구나 신약 개발 연구 등을 이끄는 대학병원의 연구실 불도 꺼진 지 오래다. 연구 역량 위축에 따른 임상시험 규모 축소로 환자의 새로운 치료의 기회 감소, 국가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은 지난해 2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백영미기자2025.02.09 06:01:00
면봉으로 귀 파면 안 되는 이유…英 전문가 경고
영국 이명 치료 전문가가 면봉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명 치료 클리닉 대표 프랭크 맥가스는 영국에서 약 50만 명이 이명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면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면봉으로 어디를 찌르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면봉으로 귀를 파는 것
하다임 인턴기자2025.02.09 05:00:00
"요통이 오래가네, 다리저림까지"…혹시 '척추종양' 신호?[몸의경고]
#. A씨(45)는 최근 몇 주간 지속적인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 초기에는 단순 요통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통증이 점차 심해져 숙면을 방해하고 다리 저림 증상까지 동반되자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진단명은 '척추 종양'이었다. 허리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 같은 증상으로 이어지면 몸에서 보내오는 척추 종양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주의
백영미기자2025.02.08 18:01:00
일주일 입원, 美병원비 1억5000만원…"韓 의료 민영화되면 서민 다죽어" 충격
미국에 거주 중인 한국인 유튜버가 딸이 현지 병원에서 일주일 동안 입원한 비용을 공개하자 국내 누리꾼들이 충격을 받고 '의료민영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지난 6일 구독자 약 1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인디애나 주영'은 "일주일 입원하고 1억 넘게 나오는 미국 의료 실상…그냥 죽으란 얘기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
홍주석 인턴기자2025.02.08 1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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