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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시 대상혁"…'페이커' 이상혁, 서울권역외상센터에 기부
e스포츠 기업 T1 소속으로 활약 중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서울권역외상센터에 발전 기금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 금액은 논의 끝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전날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이상혁 선수와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윤석화 서울권역외상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권역외상센터 발
홍주석 인턴기자2025.06.21 10:39:20
통영시,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가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실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기획력, 운영실적,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국 보건소 중 우
신정철기자2025.06.21 06:02:06
진료지원 합법화 '간호법' 시행…시행규칙 미비 혼란 우려
진료지원 간호사(전담 간호사)의 의료행위 합법화가 포함된 간호법이 21일부터 시행되지만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 범위,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담은 시행규칙이 정해지지 않아 의료 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에서 4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 범위는 간호법에 포함된 진료지원 간호사 합법화의 최대 쟁점이었다. 그
백영미기자2025.06.21 06:01:00
"보폭 줄이고 왼발 힘 빼세요"…AI로 환자보행 분석한다[빠정예진]
보행 검사가 필요한 환자는 여러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뇌성마비, 소아마비 환자의 경우 이전에 어떤 보행을 했고, 수술 후에는 어떻게 호전됐는지 알기 위해서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의료현장에서 보행검사를 할 수 있는 기관은 제한적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보행 검사 설비를 갖춘 곳은 상급병원 중에서도 일부이다. 보행 검사가 드문 이유는 우선 1
송종호기자2025.06.21 05:01:00
"어, 아이 손·발에 수포가"…여름철 '수족구병' 확산 비상[몸의경고]
#. 최근 최모(35)씨는 4살 된 아들과 함께 근교에 있는 수영장에 다녀왔다. 수영장을 찾은 날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아 수영장은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최씨의 아들은 수영장에 다녀온 날 밤부터 고열 증세에 시달렸다. 단순 감기로 여긴 최씨는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였지만, 다음 날 아이는 혓바늘이 심하게 돋고 손발에는 울긋불긋한 발진과 물
백영미기자2025.06.21 01:01:00
질병청 업무보고…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 논의
질병관리청은 업무보고에 각 권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는 내용을 보고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 1분과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질병관리청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내용과 관련된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해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과 이를 위
구무서기자2025.06.20 20:12:26
"난치성 암 임상연구 경쟁력 강화"…암학회·KAIRB '맞손'
대한암학회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가 난치성 암질환 극복을 위한 임상연구 경쟁력 제고와 연구 참여자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암학회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는 '암질환 임상연구 발전 및 연구참여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암학회는 다학제(여러 진료과 간 협진) 연구와 치료가 기본인
백영미기자2025.06.20 17:58:01
질병청, 서울·경기·인천강원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20일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등 위험지역에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69개 조사지점에서 24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일일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감시 지점이 3곳 이상이 돼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2024년의 경우 23주차에 말라리아
구무서기자2025.06.20 17:27:16
[인사]보건복지부
◇국장급 파견 ▲국정기획위원회 권병기 ▲국정기획위원회 현수엽
정유선기자2025.06.20 17:20:26
저고위 부위원장 "요양병원 '간병 지원', 중증환자부터 확대"
정부가 중증환자부터 요양병원 간병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요양병원은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의료와 재활치료 중심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경기도립 노인 전문 남양주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이 부담하는 사적 간병비가 연 10조원을 넘어서면서 '간병 파산'이라고까지 불리는 간병비 문제에
박영주기자2025.06.20 15:30:00
복지부, 수가 체계 합리적 개편 위한 의료비 분석 본격화
정부가 건강보험 수가 보상 체계의 합리적 개편을 위해 의료비용 분석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
구무서기자2025.06.20 15:25:30
2차 추경서 '전공의 사업' 예산 절반 깎여…'복귀 부진' 영향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과정에서 전공의 사업 예산 3000억원 중 절반 가량이 감액됐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의 지출 구조조정 대상에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관리' 사업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전공의 수련 수당 지급
정유선기자2025.06.20 14:42:29
만성감염병 극복 위한 19년 연구성과…질병청 심포지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0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호텔에서 '만성 감염질환 코호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감염질환 코호트 연구 민관 전문가가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활성화 및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06년부터 19년 동안 국내 만성 감염질환 코호트 연구를 통해 각 분야
박영주기자2025.06.20 13:14:46
[단독]차달리는 도로 한복판…심정지 노인 살린 '영웅' 간호사들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야간 근무 후 퇴근 중이던 간호사들이 발빠른 응급조치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인천세종병원 등에 따르면 A씨(67)는 지난 11일 오전 9시 15분께 계양구 인천세종병원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걷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
백영미기자2025.06.20 11:31:05
'무한 인간애, 인술로'…故윤대원 박사 1주기 추도식 개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25일 도헌 윤대원 박사 1주기 추도식과 흉상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윤대원 박사 추도식은 오전 11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거행되며, 흉상 제막식은 오후 1시 일송기념도서관 2층 일송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을 의료와 교육에 헌신해 오다가 지난해 6월 별세한 윤 박사는 1946년 6월 평안남도 용강
백영미기자2025.06.20 10:17:46
심방세동 '이 치료법'도 세브란스…전세계 의사들 찾는다
세브란스병원이 심방세동을 치료할 때 가장 흔히 적용하는 치료법인 파라펄스(Parapulse) 펄스장 절제술을 전 세계 의사들에게 교육하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라펄스 펄스장 절제술’ 국제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은 심장에 가느다란 도관(카테터)을 삽입해 심방세동 유발 부위에 고전압
백영미기자2025.06.20 09:46:41
"성인 당뇨환자, 정신질환 있으면 자살위험 최대 3배 ↑"
비만과 운동 부족 등으로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형(성인) 당뇨병 환자가 정신질환을 동반할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2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은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내 20세 이상 성인 2형 당뇨병 환자 87만여 명을 12년간
백영미기자2025.06.20 09:27:27
질병청, 중국·미국·베트남 등 중점검역관리지역 20개국 선정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반영해 올해 3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7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관리지역 중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는 검역감염병이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이다. 검역관리지역은 검역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국내로
박영주기자2025.06.20 09:17:17
오늘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 e보건소에서 신청 가능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일부터 'e보건소'를 통해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e보건소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
구무서기자2025.06.20 09:09:23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됐다…설립 52년만 공식 승인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가 협회 설립 52년 만에 법정단체로서의 지위를 정부로부터 인정 받아 간호조무사 직역을 대표하는 공식 법정단체가 됐다. 간무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정단체 지위 승계’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협회가 지난해 9월 제정된 '간호법' 제20조 및 부칙 제5조에 따라 제출한 신청에 따른 것이다. 간무협의 법
백영미기자2025.06.20 0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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