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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재생에너지 설치로 취약계층 복지 강화

등록 2023.11.28 11:00:00수정 2023.11.28 1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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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재생에너지 보급 현장 점검

천안 시립노인전문병원, BIPV·지열 등 활용

[서울=뉴시스]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조감도. (자료=환경부 제공). 2021.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조감도. (자료=환경부 제공). 2021.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경록 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이날 천안 시립노인전문병원에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천안 시립노인전문병원은 천안시 의료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노인 전문 요양병원으로, 지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체 사업비 11억6000만원 중 국비를 통해 절반을 지원 받았다.

해당 병원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지열·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병원 내 전기, 온수, 냉난방 등에 활용하고 있다.

정 정책관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이 취약계층 에너지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자가용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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