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신해진 교수 100번째 학술저역서 출간 '병자사략'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신해진 교수 100번째 저역서 '설하거사 남기제 병자사략' 출간.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4/04/NISI20230404_0019844512_web.jpg?rnd=20230404153012)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신해진 교수 100번째 저역서 '설하거사 남기제 병자사략' 출간.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는 국어국문학과 신해진 교수가 100번째 저역서 '설하거사 남기제 병자사략'을 번역 출판했다고 4일 밝혔다.
신 교수는 조선시대 동서 분당 이후 전개된 주요 정치적 사건과 경종대까지의 사화,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문제 등을 노론의 시각으로 정리한 책 '아아록'에 수록된 '병자사략'을 번역했다.
책은 조선시대의 정치 세력 간 당쟁을 둘러싼 환경과 병자호란에 주목하고 있으며 작가의 정치적 정당성과 메시지도 담겼다.
고전산문을 전공한 신해진 교수는 조선시대 고문헌자료를 발굴·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학계가 소홀했던 지역 고전 자료를 비롯해 17세기 민족수난기 각 지역의 다양한 실기문헌을 번역·출간해 소개하고 있다.
또 고소설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고 있으며 고전이 갖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있다.
신 교수는 이번 번역서를 포함해 총 100권을 출간했으며 학술지 논문 39편 게재, 우수 학술도서 2회 선정, 학술상 4회 수상했다.
신 교수는 "한문으로 쓰인 우리의 문화적 자원을 현대어로 번역해 선인들의 진솔한 삶의 현장과 정신을 되새기는 과정에서 고전이 가진 현대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며 "100번째 학술저역서는 당대 정치사를 비롯해 사상, 문화사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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